2021.03.29 - 월요일 특새를 드리고 난 후,

작성자
이성진
작성일
2021-03-29 18:54
조회
875
오늘부터 시작되는 고난주간 특별 새벽 기도회 예배를 드리면서 나의 예배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갖게 되었다. 하나님께 불순종하는 것, 또한 '죄'라는 말씀에 지난 1년의 예배가 코로나19로 인해 쉽게 주어짐에 무뎌지고, 말씀의 갈망함보다 육체적 편안함에 경청하지 못한 삶을 살았던 나의 모습을 바라보았다.

하나님의 은혜를 망각하며, 형식적인 예배를 드린 이스라엘 백성들처럼 나 또한 하나님의 은혜를 망각하고, 오늘 나에게 주어진 말씀에 집중하는 것이 아니라 과거의 나에 집중했던 지난 날의 예배를 되돌아보며 반성하고 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고난주간 특별 새벽 기도회를 통해 오직 예수 그리스도만이 하나님이 제시하신 유일한 구원의 길이란 사실을 기억하며 참된 예배자의 모습(태도), 구원의 감격이 회복되는 시간이 되기를 소망한다.

오늘 하루도 말씀으로 시작함에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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