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난 주간 일기 서문과 3월 29일자 입니다.

작성자
또래청 3-2순 김세홍
작성일
2021-03-29 10:20
조회
730
서문

내가 이 글을 쓰겠다고 다짐한 건 3월 28일 순모임이었다.

일단 십 년 전 어린 나는 뭐가 중요한지 몰랐다.

그래서 지금의 시점에서 내가 고난 주간 동안 어떻게 보내고 있는지 글을 써보려 한다,

이것은 22살의 내가 쓴 고난 주간 일기다.

그러면 3월 29일부터 4월 3일까지 하루하루 내가 어떤 생각이 드는지 써보겠다.

3월 29일

오늘은 새벽을 깨웠다.

목사님의 말씀은 창세기 말씀이셨다.

목사님은  가인과 아벨에 관한 이야기를 하셨다.

가인은 자신의 이익을 위해 믿었지만

아벨은 그렇지 않았다. 아벨은 순종하며 살았다.

그렇다. 오늘 말씀은 순종의 중요성을 알려주셨다.

그래서 순종하지 않는 것은 죄임을 알게 해주셨다.

그리고 난 아침에 날마다 솟는 샘물 묵상과 말씀 누가복음과 마가복음

예루살렘에서 나귀를 타고 행진하신 예수님의 모습을 보았다.

그리고 지금 나는 찬양을 들으며 이 글을 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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