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함으로 벅찬 하루

작성자
한천선
작성일
2021-03-29 07:33
조회
607

보드랍고 따뜻했을것이다
품에 안았을때 포근하고 뛰는 심장도 느껐을것이다
아벨은 그런 어린양의 목을 찔렀다
손에 흐르는 피의 느낌은 찐득하면서
뜨듯하며 거친숨소리는 서서히 멈춰졌을것이다
"아! 언젠가 그분이 이렇게 날 위해 이렇게
죽으시겠군아!"
이것이 아벨의 예배였다.
가슴이 너무아팠다
"까짓껏 양한마리 잡지 뭐"
라고 생각하며 죄에 대해 너무나 대수롭지 않게
살아가고 있는 나의 모습을 발견하는 순간에...
주님! 용서해주세요
죄의값이 그 댓가가 얼마나 큰것인데 ..
이렇듯 망각하며 살아갔어요
고난주간 생명의댓가를 다시생각하며 살아갈게요
너무너무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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