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약을 신뢰함! 사명을 향해감!

작성자
조순미
작성일
2021-03-30 12:23
조회
1243
오늘 말씀을 들으며
몇년 전, 나권사님께서 인도하신 구원론 수업에서
성경은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이 기록된 책 이라고 하셨던 것이 생각났습니다.

구약에서는 오실 예수님에 대해 언약,
신약은 오신 예수님에 대한, 그리고 앞으로 오실 예수님의 대한 약속이 담겨있는 책이라고 하셨는데

하나님께서는 그 언약대로 예수님을 이 땅에 보내주셨고, 예수님께서는 그 언약을 이루시며 십자가 죽음, 부활하심으로 우리의 죄를 해결해주심에 참 감사드립니다.

모리아 땅에서 아브라함은 이삭을 ‘죽일 뻔’ 한것에 그치고 그 사건은 십자가의 예표가 되었지만,
하나님은 생명보다도 더 귀한 독생자 예수님을 ‘실제로’ 십자가에 죽게 하실 수밖에 없는 그 가슴저민 현장이 있으셨음을 부모가 되고 나서 아주 조금이나마 더 느껴봅니다.

성경적으로 특히 엄마가 누구인가가 중요하다고 하신 말씀을 통해,
엄마로서 자녀들을 어떻게 말씀과 기도로 양육할 것인가, 자녀들에게 어떤 신앙의 뒷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까 깊이 생각해보게 됩니다.

어제 말씀들은 결단으로 자녀들에게 복음을 전하였는데, 초롱초롱한 눈으로 복음을 들으며 천국을 기대하는 아이들의 모습이 사랑스러우면서도, 우리만 구원받고 천국가는 것에 만족하지 말고, 우리를 통해 복음이 흘러가야한다는 사명을 다시 한 번 견고히 새겨봅니다.
전체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