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라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 양이로다 (요 1:29 하)

나의 죄를 해결해주시기 위해 이 땅에 어린 양으로 오신 예수님~
나의 공로나 행위가 아닌,
성령의 도우심 가운데 복음을 듣고 믿게 하시고,
구원받은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은혜를 허락하심에 감사드립니다.

셀로판지 빨간색을 통해 보는 세상은 온통 빨간 것처럼,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로 덮힌 우리를 바라보실 때
하나님은 우리를 죄인이 아닌 의인으로 바라봐주시니 참 감사할 뿐입니다.

내 안에 남아있는 죄성으로 인해 여전히 생각과 행동이
하나님의 뜻과 내 뜻 사이에서 왔다 갔다(?) 할 때 많지만,
구약에서의 십자가 예표를 신약에서 완전히 이루시며 죄의 문제를 해결해주시고,
과거도 오늘도 미래도 은혜로 사는 것임을 알려주시는
나의 주인되신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며 하나님의 뜻대로 살기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