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없는 어린양 예수님

양처럼 순순히

마지막 순간까지 침묵하시고

목숨을 내어놓으신 모습이

하나님의 계획하신 모든일 앞에

순종으로  감당하시는 모습으로 보였습니다

우리죄를 대신 뒤집어 쓰시고 죽게 되실

어린양임을 알고 그분께 세례하는 요한의 모습

그 순간 처음 지으실때와 같이

함께 하시는 하나님 예수님 성령님의 모습

삼위일체에 대한 목사님의 말씀을 듣고

양처럼 아무 무기도 없고

앞으로의 일도 잘 보지 못하는

무지한 제가 세상을 살아가면서

하나님의 계획하심 앞에서

나의 고집 버리고 내 하고 싶은거 포기하고

침묵으로 순종할수 있을지 두렵고 걱정됩니다

나를 만드신 하나님과

구속해주신 예수님과

도와주실 성령님께

새마음과 새소망 달라고

빌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