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원의 은혜에 더욱 감사함!

작성자
조순미
작성일
2021-04-01 11:50
조회
744
1. 세례요한의 겸비함 - 주의 길을 예비하는 사명을 감당한 세례요한은
사람들의 칭찬이나 자신의 명성에 관심을 두지 않고 오직 그의 사명에 초점을 두었습니다.
목사님이 자주 말씀하시는 것중에 신앙인의 삶에는 늘 겸비함이 따른다고 하셨는데,
세례요한처럼 나도 언제나 겸비한 신앙인으로,
사람의 평가에 동요하는 것이 아닌,
언제나 하나님 앞에서 하나님이 나를 어떻게 보실까에 집중하며 살고 싶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2. 삼위일체의 하나님 - 사람을 창조하실 때에도 성부 성자 성령이 함께하시며
그 형상대로 우리를 창조하시고 기뻐하셨는데,
예수님께서 죄를 덮는 세례를 받으실 때에도 삼위일체의 하나님이 함께하셨습니다.
예전에 이 본문을 읽을때는, 성부 성령이 함께하시며 예수님에게 힘을 주고 계시구나라고만 생각했었는데,
그 뿐만 아니라 삼위일체의 하나님이 우리를 위한 그 구원계획을 이루시기 위해
함께 일하시고 계셨던 거구나 라는 생각에 또다른 감동이 밀려옵니다.

말씀을 들을수록 허물과 죄로 죽었던 내가,
하나님의 구원계획 가운데 하나님의 자녀가 된 일이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
얼마나 큰 은혜인지 묵상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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