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 특새 은혜나눔
작성자
이혜진
작성일
2021-04-01 08:10
조회
1471
고난주간, 부활절 하면 예수님의 고난과 십자가 사건만을 생각했었는데 오늘 말씀을 들으며 예수님의 세례 현장이 가진의미의 감격, 놀라움, 또한 예수님께서 세례를 받으실 때 마음, 감당하셔야 했을 무게를 다시 생각하게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양과 같다는 말이 처음듣는 말씀도 아닌데 오늘은 왜 이렇게 마음에 콕 박히는지..
정말 양과 같은 나의 모습, 나의 약함, 무지함, 나의 모든 죄를 감당하신 은혜를 다시 새기며, 그 은혜를 입을 수 있음에 감사하고 목사님 말씀처럼 그래..난 예수님 없이는 아무것도 아니지..고백하게 됩니다.
오늘 하루를 살아갈 때 나는 여전히 양 같아서 근시안의 시야와 내 작은 지식으로 살아갈 수 밖에 없지만 그렇기에 하나님을 더 의지하고 인도하심을 구하며 살아내는 오늘이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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