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주님 새해를 맞이합니다.

과거에도 지금도 앞으로도 우리를 안고 걸어가심으로

성령의 사람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놀라운 구원의 은총을

베풀어주신 그 은혜를 감사드립니다.

더욱더 하나님을 신뢰하는 복된 한 해 될 수 있도록

두려움과 불안이 아니라 평안과 기쁨이 가득한

새해가 되도록 복에 복을 더하여 주옵소서

새해 더욱 더 우리가 성령의 사람으로 살아가길 원합니다

육신의 생각에 몰두하지 않게 하시고

성령의 생각과 성령의 일과 하나님의 약속을 바라보는

주의 백성 되게 하옵소서

이를 위해 모세가 시내 산에서 주님과 얼굴을 마주하고

주의 말씀을 듣고 돌판에 새긴 것처럼

우리들도 주님과 얼굴 마주하며 주님과 친밀하게 하옵소서

주의 말씀을 내 마음의 돌판에 새기게 하여주시옵소서.

말씀을 통하여 주님이 우리를 얼마나 사랑하시는지

‘깨닫게 하옵소서’

나를 안고 걸어가시는 주님의 그 은혜를 깊이 경험하게 하옵소서

성령의 사람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주님과 친밀한 교제의 삶을 살아가도록

복에 복을 더하여 주시옵소서,

두려운 인생 광야 걸어갈 때 하나님과 동행하는 복된 삶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우리는 우리의 미래를 예측할 수 없고

우리의 미래는 불안전하기에 마음 가운데 불안이 일어납니다

주님은 불안에 떨고 있는 우리에게 말씀하십니다.

‘내가 너를 안고 걸었다’.

크고 두려운 인생 광야를 걸어갈 때

두렵고 불안할 때 나를 바라보고 나를 신뢰해라 말씀합니다

오직 주님을 신뢰하는 새해를 살아가길 기도합니다.

주님 강한 손으로 저를 붙잡아주시옵소서.

오직 주님을 신뢰함으로 나아가겠습니다

이 시간 주의 영이 우리에게 임하게 하여 충만케 하여주옵소서

새날 새 길을 열어주실 것을 믿사오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