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안하고 있는 딸에게 물었더니....

작성자
조정희
작성일
2023-12-04 16:59
조회
284
결혼 안 하고 있는 30대 중반의 딸이 있기에

유난히도 가슴에 깊이 와 닿았던 이번 주일 말씀의 은혜...

예배를 드리고 가족과 함께 식사를 하면서

딸들에게 물었다.

 

자만추?를 원하고 있기에 소개팅은 말도 꺼내지 못하게 하는

부모의 근심 +걱정거리인  딸들에게

너네들이 남자를 볼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게 뭐야 ? 하고 물으니

큰딸도 둘째 딸도

(신앙.. 가치관,,,성격이라고 말한다. )

세상이 말하는 직업ㅡ 연봉순이 아니라 감사한 순간이었다.

 

목사님 말씀을 들으며 회개가 절로 나왔다.

아브라함처럼 자녀의 배우자를 위해 그렇게 절실하게

기도하지 않고 있으면서

그저 막연하게 결혼을 꿈꾸지 않고 있는 딸들을 향해

걱정만 하고 있는 내 자신이 한심하게 느껴지는 순간이었다.

 

<<신앙 ㅡ기도 ㅡ 착한 성품 >>

리브가가 행한 헤세드의 착한 성품

 

리브가는 굳이 그럴 필요가 없음에도 자발적으로, 기꺼이,

낙타들을 급히 ‘배불리, 물을 마시게’ 하였던.... 헤세드의 사랑

 

목사님의 말씀은 충격적으로 다가왔다,

착한 성품을 그렇게 풀어가시는 것이 놀라웠다.

 

신앙의 배우자를 위해 기도하는 것은

인생의 목적이. 하나님이 되는 것임을 깨닫게 된 주일 !!

우리의 자녀들이

가치관이 같은 ㅡ 하나님의 사람을 만나

오직 가정의 주인이 ㅡ하나님이란 것을 고백하는 축복의 삶을

살아가기를 기도하고 소망하며...

 

다음 주일에 들려주실

2탄  !!!

리브가의 이야기가 너무 너무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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