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리고 기다리던 부흥사경회 4과

작성자
김지은J (9-4)
작성일
2021-11-22 23:17
조회
206
4과 우리는 격려와 위로가 필요합니다.

2019년 '자기 의'란 주제로 강의 해 주셨을 때, 그리스도인이라 스스로 생각하며 내 자신이 얼마나 오만했는지 깊이 후회하고 회개했었는데 오늘 그리스도인에서 성령을 빼면 열심만 남은 바리새인이 된다는 말씀을 다시 해주셔서 그 때의 그 마음이 기억이 났습니다.

아~ 저는 그 동안 정말 바리새인의 모습을 완전히 버리고 싶었지만... 사실 가끔 내 의가 스멀스멀 올라올 때도 있었음을 부끄럽지만 고백합니다. (어쩜 이렇게 꼭 필요한 말씀을 해주시는지...)

그래도 우리는 죄성이 있기 때문에 매일매일 열심히 노력하며 살아야 하는 거라고 3과에서 말씀해 주셔서.. 내 스스로를 위로해 주었습니다^^;;;;; ( 잘 하고 있다! 힘 내 !)

'내가 할 수 있다' 에서 ' 나는 하고 싶지만 능력은 없다' 라는 겸손한 마음의 변화를 주시고 하나님을 의지하는 마음을 주신 아버지의 은혜! 아 그 은혜 제가 받지 못했다면 제 인생이 어땠을까! 너무 아찔합니다.

나쁜 짓은 반복하기 쉽지만 사랑과 선행은 유지하기 어렵기에 끊임 없이 칭찬하고 격려해야 한다는 큰 가르침 주셔서 어제 오늘 저녁 사경회 때 바른자세로 말씀을 들은 10살 된 제 자녀아이를 칭찬하고 격려해 주었습니다. 내일도 만나는 사람들에게 칭찬과 격려의 말을 용기내서 할 것입니다^^

'난 원래 성격이 이래!' 입버릇 처럼 했던 말들, 고쳐나가려고 노력하겠습니다! 이기적인 죄성 버리고 하나님이 내게 주신 사랑 다른사람에게 나누며(손해보며) 살아보겠습니다. 저는 잘 할 수 없겠지만, 동역자들의 위로와 격려의 말 들으며, 늘 말씀으로 무장하며 오늘보다 내일, 내일보다 내년에 더 계속 나아질 것이라 확신합니다.  능력은 없어도 소망이 있고, 하나님을 의지하는 마음 주셨기에...

이렇게 좋은 동역자이자 동무, 절친으로 그 인연 유지해 오시며 매 해 좋은 말씀 전달 받을 수 있게 애써주시는 목사님, 사모님 칭찬합니다! 감사합니다! ^^

저희 목사님 옆에 계시면 목이 꽤 불편하실텐데... 불평의 말 안하시고 감사의 언어로, 오직 진리의 말씀 안에서 찐~한 우정 유지해 주시며 그 큰 에너지를 써서 말씀 준비해 주시는 김덕신 목사님, 사모님 칭찬합니다! 감사합니다! ^^

말씀 앞에 다가서기 위해 매 순간 듣는 마음 구하며 행동으로 나타내는 우리 동역자 분들 칭찬합니다! 감사합니다! ^^
전체 1

  • 2021-11-23 19:36

    아름답고 멋지고 소중한 고백을
    은혜나눔터에 나누는
    집사님의 멋진 순종에
    칭찬과 격려와 박수를 보냅니다.
    오늘도
    하나님의 위로와 치유하심..
    하나님의 안아주심의 은혜가
    집사님의 마음속에 단비처럼
    촉촉하게 임하기를 기도합니다.
    축복하고 사랑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