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매사에 칭찬받고 격려받고 싶어하는 사람입니다. 그 필요가 잘못된 것인 줄 알았고 최대한 숨기려고 안간 힘을 썼지만 오히려 그것이 제 스스로를 자랑하게 하고 교만하게 하였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오늘 말씀을 들으며 그런 모습이 하나님과 닮은 모습임을 깨닫고 받아드릴 수 있게 되어서 정말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또한 내게 있는 절실한 칭찬과 격려의 필요가 내 옆에 있는 엄마, 아빠, 형, 동역자들, 친구들 모두에게도 정말 필요하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정말 이제는 내가 받고 싶어하는 칭찬, 격려의 양만큼 더 더 칭찬하고 격려하는 삶을 살고 싶습니다.

저는 목사님께서 해주신 말씀과 정확히 일치하게 제 성격이 소심하고 용기가 없어서 칭찬을 못하는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그것이 죄성이고 이기적이었던 것이었습니다. 제 모습을 정확하게 꿰뚫고 알게 하신 하나님의 말씀과 목사님의 정확한 전달이 저에게는 정말 삶을 변화시킬 큰 은혜가 되었습니다.

너무너무 감사하고 늘 칭찬의 말, 격려의 말을 하기 위해서 제 의지를 동원하여 결단하고 그것을 제 삶에 적용시켜주실 성령님을 신뢰하며 살겠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