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수를 사랑하라.”

작성자
염은정
작성일
2021-11-24 15:46
조회
160
 

공정함은 무엇인가?

사람은 스스로 공정한 사람처럼 느끼며 살아가지만

공정함이 깨졌다고 생각되어지면 원망하며,

이기적이 되고, 손해보는 것처럼 느낀다.

그로인해 사나워지고 짐승처럼 잔인해진다.

하나님을 닮아갈 수 없다.

 

다윗에게 지혜로운 아비가일을 보내주신 하나님. 주변에서 지혜(문제해결능력)로운 아비가일 같은 사람을 찾으라. 나자신이 누군가에게 아비가일 같은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라.

“나의 모욕을 대신 갚아주사 종으로 악한 일을 하지 않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 정당한 복수, 공정한 댓가는 세상 사람들의 말이다.

선행을 베풀었으나 갚도록 요구한 순간 선행이 아닌 거래가 되었다.

다윗에게 공정이 아닌 은혜를 가르치시는 하나님.

 

하나님 나는 죄인입니다. 하나님은혜가 필요합니다. 은혜가 필요합니다.

칼이 없는 삶이라면 너무나 좋겠지만 죄성 깊은 인간이기에 그 칼을 뺄일 없는 은혜로 넘쳐나는 자 되게 하소서!

공정이 아닌 은혜로, 감사로 “영적이력서”를 써내려가는 삶 살아가도록 인도하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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