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노의 실체

작성자
이동명
작성일
2021-11-24 11:49
조회
251
분노를 조절하지 못하고, 때로는 그것을 표출하며

여러가지 생각으로 제 자신을 정당화하곤 했습니다.

직장에서 종종 드러나는 이런 모습이 부끄럽고 비참하기도 했습니다.

 

오늘 새벽말씀을 통해 제 안의 분노와 원망의 실체를 깨닫게 되었습니다.

공정하지 못하다는 생각!

부당하고 억울하다고 생각되는 순간 상대방을 판단하고 있는 제 기준은

"은혜의 잣대"와 거리가 멀었습니다.

 

"모든 것이 은혜"라는 찬양의 고백이 고백에서만 끝나는 것이 아니라

분노와 원망을 감사와 축복으로 바꾸는 행동으로 드러나는

지혜주시길 기도합니다.

최근 불쑥불쑥 분노로 대했던 모든 분들께 용서의 말도 전해보겠습니다.

 

오늘도 귀한 말씀주심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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