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흥사경회 8번째 시간

작성자
김지은J (9-4)
작성일
2021-11-24 10:07
조회
178
9과 다윗이 우리에게 주는 교훈

요구나 기대가 있으면 선행이 거래가 된다. 그 상황에서 거절 받았을 때 마음속에 칼이 들어와 분노의 마음이 들고, 힘이 있으면 복수를 하고 힘이 없으면 상처를 받는다. 그래서 선행과 희생을 많이 하는 사람이 특히 더 조심해야 한다!

우리는 세상 가치관에 길들여져서 공정이란 말로 많은 일들을 합리화합니다. 하나님께 갚을 길 없는 은혜를 받고도 말입니다.

하나님 아버지, 제가 살면서 공정의 잣대로 누군가에게 분노하고 상처를 받았던 것 깊이 반성합니다. 아버지께서 제게 부어주신 은혜 하나만으로 이 세상에서 기쁨이 넘치는 삶 살기에도 시간이 부족한데...누리지 못하는 제 모습에 얼마나 마음이 아프셨어요. 아버지! 말씀을 통해 깨닫게 해 주시고 그 큰 사랑 느끼게 해 주셔서 깊이 감사합니다!

좋아하는 시 김춘수의 꽃이 생각나네요

[우리들은 모두

무엇이 되고 싶다.

너는 나에게 나는 너에게

하나님을 아는 지혜가 충만한 아비가일이 되고 싶다]

목사님 정말 감사드립니다!!!!

#공정 #은혜 #아비가일 #다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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