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인의 언어,유익한 말

작성자
김혜숙
작성일
2021-11-24 22:00
조회
191
10과 바울이 우리에게 주는 교훈

그동안 무익한 말인지도 모르고 너무 많이 무익한 말을 하고 살고 있었네요ㅜ
오늘 말씀을 통해 저의 부끄러운 언어의 민낯을 깨닫고 회개하는 시간이었습니다.

거짓 교사들의 자랑에 현혹되어 바울을 하찮게 여긴 고린도교회 성도들을 향해
바울은 14년전에 천국 다녀온것을 무익하나마 부득불..자랑한다며 간증합니다.

그러나, 듣는자가 지나치게 생각할까 두렵다는 고백에 눈물이 났습니다.

겸손함의 모습과 진심으로 복음만 드러나길 바랬던 바울의 깊은영성에 도전받습니다.

내게도 이런 두려움의 영성이 있기를 소망합니다.

내안에도 약한것보다 자랑을 더 하고 싶은 유혹이 들때가 많고 약함을 감추고 싶을때가 많았음을 돌아봅니다.

사도바울이 가시로 여겼던 자신의 약함을 자랑할때  약한 그때에 강함을 깨닫해주신 하나님!!

그 약함을 사역자로 세우신 하나님!!

제게도 그 약함이 복음의 능력으로 하나님만 자랑하며 살기를 원합니다.

만나는 모든 사람들에게 유익을 주는 말을하는 제가 되기를 결단합니다.

이번 사경회를 통해 매시간마다 천국언어를 회복시키시고 말씀의 은혜를 깨닫게 해주신 하나님께 영광 올려드립니다.

김덕신 목사님 귀한 말씀 전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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