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과 거래보다 은혜와 사랑으로♡

작성자
정영숙
작성일
2021-11-24 17:55
조회
191
시간마다 듣고 깨닫는 은혜를 더하여 주심에 감사합니다!!

말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중요한 것임을 알고, 욕심에 지배받는 저주와 원망의 말이 아닌
성령이 주시는 축복의 말로 사랑과 감사, 격려와 위로의 언어들이
제 안에서 온전히 회복되어지길 소원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새벽에 듣게 하신 9과 다윗이 우리에게 주는 교훈을 통해
세상에서 공정은 옳은 것이고 정의로운 것이라 배우고 살아왔기에...
공정이 깨어졌다 생각하면 원망하고 분노했던 제 모습이 떠올라 집회 내내 눈물을
멈출 수가 없었습니다.

특별히 내게 손해를 끼친 사람에게는 더 손해보라는 말씀을 듣고~
"형평성이 없다...내가 억울하게 손해본다..."
생각되는 상황이면 유난히도 불평했던 제가 얼마나 세상적 가치관만을 가지고
많은 사람들에게 함부로 잣대를 들이대며 살아왔는지 회개하는 시간이었습니다.

다윗이 나발에게 선행을 베풀었으나
그 선행의 대가를 요구하는 순간 그것은 선행이 아닌 거래가 되었음을 기억하겠습니다.

또한 내가 선행을 베풀 때 더욱 조심하고 성령을 의지해야함은
공정과 거래의 마음이 틈을 타
나또한 언제 다윗과 같이 분노로 칼을 휘두를지 모르기에 매 순간 아비가일과 같은 지혜의 말로 살아내기를 구하며 살아가겠습니다.

내가 나에게 하는 말은 더욱 강력한 설득력이 있음을 항상 기억하고,
천국언어로 스스로를 양육하는 자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부흥사경회를 통해 받은 은혜 기억하며...

하나님의 소유와 주권을 인정하며 날마다 죄를 이기는 감사의 삶으로 천국 언어를 회복하며 살아가길 소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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