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에 한번씩만 목사님을 위해 기도한다면

작성자
조정희
작성일
2021-12-19 17:13
조회
1064
가끔은 그런 생각을 한 것 같습니다.

어릴 때 아빠를 바라보던 아이처럼... ㅜㅜ

아빠는 울지도 않고 힘세고 뭐든지 척척 다 해내니까 ~~

아빠는 슈퍼맨이라 부족함이라곤 없어보이고

아빠의 희생은 ...

아빠니까  !! 당연하다라고 생각하는 미숙함..

 

목사님을 바라보면서도 그랬던 것 같습니다.

목사님은 하나님과 무척이나 친하니까 ?

목사님은 기도를 많이 하시는 분이니까 ?

우리가 (내가 ) 기도하지 않아도

늘 강건하시겠지 ... 하는

이기적인 생각들 ...

 

오늘 1부  7시 그레이스 엔젤스 예배를 드리는데

목사님께서 어르신들에게 말씀 선포하시며

그런 부탁을 하셨습니다.

여러분들이 목사를 위해서도 기도해주셔야 합니다

목사도 여러분의 기도로 먹고 사는 약한 존재입니다.

 

나 자신만을 위한 이기적인 기도만을 드리기 보다는

나라와 민족을 위한 기도..

공동체를 위한 기도...

목사님을 위한 기도..

동역자들을 위한 기도를 드릴 때...

그 기도에는 역사하는 힘이 있고

더하여 주시는 하나님이 축복이 있습니다 라는

말씀을 들으며



새벽마다 차디찬 본당 바닥에서 무릎꿇고

공동체와 동역자들을 위해 

기도하시는 목사님의 뒷모습을 바라보며

얼마나 춥고 힘드실까 ....

가슴은 아프면서도 ... 

 

목사님은 공동체와 동역자들을 위해

정말 기도를 많이 하시는구나 ~~

'든든하고 감사해요 ' 만 생각했지 ㅜ

 

우리도 목사님을 위해

그렇게 간절히 기도해야 하는구나...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미숙한 자녀들이

부모의 희생과 사랑을 당연하게

여기는것처럼 말이죠...

 

그동안 목사님을 위해

더 많이 기도하지 못한것에 대한 자책이 들었습니다.

 

그래...

우리 교회 성도가 장년만도 5,000명인데

5.000명이 하루에 한 번씩만

목사님과 사모님의 사역과 건강을 위해

기도 한다면...

 

우리 목사님이 얼마나 힘이 나실까  !!! 

우리 목사님이 얼마나 행복하실까 !!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지금 이 글을 읽고 계시는

은혜 나눔터 친구 여러분 !!

오늘부터 새벽이든 오전이든 저녁이든

하루에 한 번씩 기도하기로 약속해요 ^^

1.  영적지도자인 우리 목사님 날마다 성령 충만함으로 가득 채워주옵소서. 


2.  우리 목사님의 가정을 축복하여 주옵소서

3. 영육의 강건함을 허락하셔서 주신 사명 넉넉히 감당할 만한

   새힘과 능력을 날마다 새롭게 부어주시옵소서


4. 그리스도의 온전한 사랑과 탁월한 영적리더십을 허락하셔서

  주의 뜻을 온전히 이루어 가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 
전체 9

  • 2021-12-19 17:49

    저도 새벽기도때마다
    본당에서 무릎꿇고
    기도하시는 목사님의 뒷모습을 바라보며
    참 감사하다 라고만 생각할뿐
    목사님을 위해 우리가 그렇게 기도해야 한다는
    생각은 하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
    참 부끄럽고 죄송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부족하지만
    저도 오늘부터 기도에 동참하겠습니다.


  • 2021-12-19 19:16

    저도 부족하지만
    기도하겠습니다.
    공동체위해 , 동역자들의 고통을 위해
    늘 중보기도에 힘쓰는
    목사님
    사랑하고 존경합니다.
    오늘 말씀에도 큰 은혜받았습니다.
    늘 감사합니다.


  • 2021-12-20 07:10

    사랑하는 목사님을 위해서
    더 더 전마음을 가지고
    짙고 깊게 기도해야함을 느낍니다.
    저도 공동체와 목사님을 위해
    더 많이 기도하지 못했음을 회개하며
    더 더 기도해야함을
    절절하게 깨닫습니다.
    사랑하고 존경하는 목사님.
    힘내세요


  • 2021-12-20 17:12

    우리 부모님 세대의 아버지는
    슬퍼도 울지 못하고
    아파도 아프다고 내색 못하고
    늘 가장이라는 책임감으로
    가족을 위해 자신의 전부를
    드리는 모습이지요

    우리 목사님도 그러신 것 같습니다.
    공동체 동역자들의
    아픔과 눈물을 모두 끌어안고
    기도하시고. 교회를 위해 늘 자신의 전부를
    희생하시는 그 눈물의 헌신이 있었기에
    오늘 우리 교회의 모습이
    가능했을것이라 생각됩니다.
    늘 감사합니다


  • 2021-12-21 20:51

    새벽마다 고통받는
    동역자들을 향한
    목사님의 기도는
    절절함으로 다가옵니다
    오늘은 고통속에 있지만
    언제인가 회복해주실 하나님의
    안아주심이 느껴지기도 합니다.
    우리도 목사님을 위해
    지금보다 더 간절함으로 기도해야함도
    깨닫게됩니다.
    늘 생명의 말씀으로 깨닫게 하시는
    그 은혜. 그 사랑 기억하겠습니다.
    감사하고 감사합니다


  • 2021-12-22 19:14

    존경하는 목사님
    목사님이 우리 목사님 이어서
    너무 감사합니다.
    올해도 나를 살리는 생명의 말씀
    전해주셔서 행복했습니다
    진정한 믿음은 행동하는것이다 라는
    말씀에 용기내어 고백해봅니다

    저도 공동체와 동역자들
    목사님을 위한 기도에 동참하겠습니다 ~♡♡♡


  • 2021-12-23 09:57

    목사님 정말 늘 감사해요! 목사님이 있어 저희가 존재합니다, 목사님을 위해 더 많이 기도할게요!


  • 2021-12-24 20:39

    존경하는 목사님..
    2021년에도
    정말 달고 오묘한 말씀으로
    우리와 함께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사랑하고 사랑합니다
    메리 크리스마스 ~^^


  • 2021-12-24 20:43

    새벽마다 본당 바닥에서 무릎꿇고
    간절히 기도하시는
    목사님을 뵐때마다 감동이 밀려옵니다
    그리고 힘이납니다
    우리 하나님께서 우리 목사님의 기도를
    다 들어주시고 가장 아름다운 때에
    가장 아름답게 열매 맺게 하실것이란
    확신으로 기쁘고 감사합니다.
    공동체를 위해 날마다 눈물의 기도를 드리시는
    목사님 정말 감사합니다.
    목사님을 위해 저도 매일 새벽을 깨우며 기도드리겠습니다.
    날마다 새 힘과 능력으로 부어주셔서
    주의 뜻을 온전히 이루어가실 수 있기를..
    건강의 축복을 허락하셔서 사명 감당하실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