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마음에 깊이 간직된 목사님의 선연한 말씀들..

작성자
임형수
작성일
2021-12-31 11:35
조회
274
어제 온라인을 통해 2021년 마지막 사랑방 모임을 나누었습니다..

여호수아 말씀을 함께 나누는 과정에서 순장님께서 묵상이란 의미에 대해서 알려주셨는데 그 의미가깊이 마음에 와 닿았습니다.. 배고픈 짐슴이 먹이를 찾는 듯한 갈급한 마음.. 또는 눈빛.. 묵상이란 단어가 가지는 본래의 의미 – 조용하고 잠잠히 생각함 – 와는 사뭇 다른 의미로 다가왔기에 평상시 저의 하나님 말씀을 묵상하는 태도와 마음가짐에 대해 성찰해보게 되는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말씀을 좀 더 제 곁에 가까이 두고서 갈급한 마음으로.. 사모하는 마음으로.. 대충이 아닌 정독함으로써하나님의 마음을 절실히 꺠닫고 알아가는 소중한 묵상의 시간이 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그런 의미에서 다시 한 번 하나님께서 주신 말씀을 깊이 묵상함과 동시에 제 마음 깊이 소중히 간직해 둔 목사님의 은혜로운 말씀들을 다시 한 번 반추해 보면서 야고보서를 마무리 하고자 합니다

“ 하나님은 언제나 어떤 상황이든 어떤 조건이든 선하신분, 이 고백이 내 신앙의 자산이 되어야한다 ”

“ 못 견딜 만큼의 힘들고 어려운 상황에도 하나님은 선하시다 라고 선포하는 삶.. 그 사람의 믿음의 농도이다 ”

“ 인내란 하나님은 반드시 선하시다 라는 확증이 있을 때 가능하다. 안 그러면 몇 번 참고 참다가 와르르무너지면서 신앙이 만신창이가 된다 ”

“ 행함이 없는 믿음은 죽은 믿음이다.. 여기서 말하는 행함은 입술로 범죄하지 않고 하나님은 언제나 선하시다라고 선포하는 삶과 깊이 연계되어 있다 ”

“ 시험은 나의 신앙적인 자세와 태도에 따라서 한 단계 성장 할 수 있는 연단으로.. 내 운명의 목덜미를 잡는 끈적끈적한 유혹으로 달라질 수 있는데 매순간 하나님 앞에 어떻게 살아가는지 결과에 따라 달라진다 ”

“ 어떤 연단이든 어떤 유혹이든 끝날 때가 반드시 오는데 과연 하나님의 절대 주권과 공급이 우리 삶 가운데 얼마나 깊이 아로새겨졋 는 가가 참 중요하다 ”

“ 하나님을 전적으로 의지하고 오늘 하나님께 감사하고 믿음으로 사는 것만이 하나님의 선하심에 대한 바른 태도이라고 성경은 말한다 ”

“ 잘못된 공정성이 내 안에 들어오게 되면 항상 자신이 중심이 되고 매 순간 잣대를 들이댄다. 결국엔 분노만 남게 되며 분노의 대상이 하나님이 된다. 하나님은 결코 선하지 않으시다 라고 선언하게 된다 ”

“ 내 판단 기준으로 판단하는 것이 아니라 그 모든 사람을 하나님의 선으로 선언하는가가 중요하다 ”

“ 긍휼이란 하나님의 자녀임을 드러내는 정체성.. 절대 공로 앞세우지 않고 표시내지 않고 자랑하지 않는 것 ”

“ 연보(십일조)는 내가 하나님의 자녀임을.. 하나님께서 내 인생의 주권자임을 선언하는 전 인격의 출발점.. 진정 예수를 믿고 예수와 함께 죽고 산다고 고백하면 십일조는 가벼운 것이 되야지 무거운 짐이 되면 안된다 ”

“ 드림의 기쁨.. 행복은 자유로운 것.. 자유가 없으면 억압이고 고통이다.. 내 마음에 억압이 있다면 다른 우상을 섬기고 있지는 않는지 점검해 보아야 한다 ”

“ 세상의 모든 시험, 물질, 육체, 시간은 선악이 구분되어 있지 않으나 우리의 신앙적인 태도와 자세에 따라서 선과 악은 얼마든지 달라 질 수 있다 ”

“ 누군가를 섬기는 행함은 중요하지만 상대방에게 자랑질 이나 하나님께 공을 쌓는 행위는 악한 것이다하나님이 선하시다는 것을 믿기에 하나님이 나를 도구로 사용하셔서 나를 통해 돕는다 생각해야한다나는 선행을 베푼 것도 아니고 선하지도 않다 오직 하나님만이 선하시다 ”

“ 그 사람의 말이 곧 그 사람의 신앙이다 ”

“ 광야에서의 이스라엘 백성의 말이 그들을 멸망케 했다. 믿음의 사람의 언어와 세속적인 사람들의 언어는 판이하게 다르다. ”

“ 야고보가 말하는 행함이란 착한 행실, 누군가를 도와주는 행위가 아니라 매 순간 하나님은 선하시다 라고 선포하고 그 선하심을 우리 삶을 통해 완성해 나아가는 것 ”

“ 하나님은 다른 것에 우리의 마음과 사랑을 빼앗기는 것을 정말 싫어하신다.. ”

“ 내가 간구하는 기도는 하나님을 더 사랑하게 해주세요, 오직 하나님만 바라보게 해주세요 하나님을 더 사랑하기 위해 기도해야한다 ”

“ 나의 계획, 나의 열심이 나의 의가 된다면 욕망이 될 수 있다. 성경은 그것을 악하다고 말하며 하나님의 도우심이 아니면.. 은헤가 아니면 나는 아무것도 아니다 라는 마음이 중요하다 ”

“ 세상을 사는 선명한 기준은 어디에서든지 무엇을 하든지.. 하나님께서 나를 통해 당신의 살아계심을 드러내는 것 ”

“ 하나님께서 내 주위에 아픈 사람, 어려운 이웃을 보게 하시고 듣게 하시는 이유는 그들을 위해서 기도하라 하시는 이유이다”

“ 보라 심판주가 문 밖에 서 계시니라의 의미는 나의 입 앞에 게신다는 의미도 될 수 있다. 나의 입술을 제어해야 한다. 성경은 원망을 우상숭배와 동일하게 여긴다 ”

“ 원망은 하나님의 사랑과 호의를 배척하는 행위이며 감사는 하나님의 사랑과 호의, 선하심을 부각하고 선포하는 행위이다 ”

“ 내 삶의 현장에서 하나님은 선하십니다 라고 고백하지 않으면 에배당 에서 드리는 모든 나의 예배는 주님 앞에 하나의 쇼가 될 수도 있다 ”

“ 하나님의 은혜 아니면 난 아무것도 아닌데 맹세의 중심은 내가 되기 때문에 맹세하는 것은 위험 할 수 있다 맹세가 아닌 하나님의 은혜에 대한 간구와 갈망이 있어야 한다”

“ 공동체는 어떠한 판단도 정죄감도 있으면 안된다. 동역자의 연약함이 죄와 연결되어 있다고 판단하기 때문에 드러내기를 껴려한다.. 예수님께서는 죄인을 한 번도 나무라 하신 적이 없다, 연약함이 죄라 생각 드는 건 내 마음이 끈적끈적한 유혹에 빠져 있기 떄문이다 ”

“ 리더,, 순장이 된다는 것은 내가 비록 어렵고 힘든 상황이 아니더라도 내가 처한 상황 인 것처럼 기도하는 것 ”

“ 예수님께서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라.. 너희가 내 안에 거하고 내게 연합하면 너는 많은 과실을 맺을 것이다 너는 과실을 많이 맺으면 내 아버지께로부터 영광을 받을 것이다.. 그 열매가 바로 신앙의 행함과 매칭되어 있다는 것을 기억해야한다 ”

“ 내가 오늘 누군가를 위해 기도했다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기도하게 하신 주님의 은혜에 감사하라 ”

“ 오늘 나는 누구와 함께 합니까? 나는 어디에 있습니까? 나는 무엇을 말합니까 그게 당신의 영성입니다 ”

마지막 목사님의 질문에 자신있게 대답할 수 있는 2022년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매 순간 저는 오직 하나뿐인 주님과 함께 동행하기를 소망하며 몸과 마음과 생각이 온통 주님 안에 항상 거하기를 갈망하며 나의 입술에서는 언제나 하나님은 선하시다 라는 선포와 고백이 흘러 나오기를 앙망합니다 ~

수 없이 많은 은혜와 감동의 말씀 전해주셔서 진심으로 목사님께 감사드립니다.. 그 말씀을 기억하여 오래 기억하고 마음에 새겨 행함이 있는 믿음으로 주님 앞에 이웃 앞에 동역자 분들 앞에 다가서겠습니다

2022년에도 목사님을 통해 전해지는 하나님의 은혜로운 말씀이 제 마음에 영원히 아로새겨져 하나님의 선하심이 누군가에게 흘러 전해 질 수 있는 축복의 통로로  쓰임 받기를  소망합니다
전체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