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주년 생일을 맞이한 우리교회^^

그 귀하고 복된 날~ 포장부터 근사한 선물을 받았습니다.

너무나 추웠던 21년도의 마지막 날에 오로지 공동체 지체들을 위하여

손수 정성스레 고르시고, 열심히 흥정하셨을 사모님의 모습이 떠올라 울컥해졌습니다.

그래서 더욱 조심스레 선물을 펼쳤습니다.

그 안에는 너무나 화사하고 근사한 그릇이 저희 가족 수에 꼭 맞게 들어 있어 더욱 감동했습니다.

그 멋진 그릇에는 목사님과 사모님의 동역자들을 향한 사랑과 헌신이 오롯이 담겨있었습니다.

너무나 값진 선물을 받았기에 예쁘게 사용하고 싶어져

곧바로 국도 끓이고, 고기도 삶고 즐겁게 요리하였습니다.

그리고 그릇 수에 맞추어 밥과 국, 반찬을 담아내었습니다.

덕분에 저희 식탁이 화사하고 따뜻한 봄날이 되었습니다.

온가족이 둘러앉아 감사의 기도를 드리고, 공동체와 사모님의 건강을 위해 기도했습니다.

덕분에 행복하고 근사한 저녁식사를 했습니다.

감사와 사랑이 가득한 식탁을 선물해 주셔서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