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이부시도록 아름다운 나이 36세 ....

작성자
조정희
작성일
2022-01-09 21:04
조회
379
 



(창립기념주일에 동역자들에게 나눠줄

선물이 교회 앞마당에 도착했습니다.

너무나 많아서  깜짝 놀랐습니다.ㅎㅎ )











순원이 카톡이 왔습니다

순장님 !! ...

오늘 교회에서 주신 선물이

롯데백화점에 전시되어 있는 제품이예요..

이렇게나 비싸고 좋은걸 주시다니

너무 깜짝 놀랐어요  하네요.

 

교회에서 주는 선물은

사실 너무 많은 분들에게 나눠드리는 것이니

비싼 제품을 하기가 어려운 것인데 ...

 

그냥 시장제품이려니 했는데

받아보니 너무 퀄리티 높은 제품이라 놀랐다는 !! ㅋㅋ

(우리 교회가 보 ~~통 이 정도의 수준입니다만 ㅋㅋ )

 

창립기념주일에

성도분들에게 가장 좋은것으로

선물해 드리기  위해서 ...

울 사모님 !!

한달도 넘게 고심 고심하며 ~

이곳저곳 방문해보고

하필이면 올 겨울에 가장 춥던  그 어느 날 !!

창고까지 방문해서 고르고 또 골라서

그 선물이 오늘 우리들의 품에 안기기까지

얼마나 고생하셨을까 ??

눈에 생생하게 그려지네요 ㅎ

 

울 사모님은  독한 감기에 ㅜㅜ 걸려서 아직도

그 댓가를 (혹독하게 치르고 계시지만 ㅜㅜ)

전 마음이 담겨있어서  그런지

더 귀하게 느껴지는 선물 !!

 

넘 소중해서 쉽게 쓸 수 없을것 같은 선물 !

넘 감사하고 감사합니다.

 

천막900원에서 출발한 우리교회가

인생으로 보면 !!

가장 젊고 가장 꿈꿀 수 있는 나이여서

눈부시도록 아름답고 멋진 36세 라는 나이...

 

우리 공동체가 하나님이 기뻐하실만한

더 큰 꿈을 꾸고 !

더 아름다운  비전으로 날아오를 수 있도록

공동체를 위해

목사님을 위해

우리가 더 기도하고

우리가 더 순종해야겠구나...

다짐하고 또 다짐하는

감격스런 오늘이  흘러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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