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정확한 타이밍...

작성자
기자부
작성일
2022-01-04 07:57
조회
304
제가 어제 옥목사님의 얘기를 잠깐 드렸습니다.

‘너 나타나지 마라’

‘그냥 숨어있어라’.

‘언제인가 너를 찾아낼거다.’

‘네 공동체를 찾아낼거다 ’

20여 년 전에 하신 말씀이 갑자기

생각나게 하셔서

불쑥 나온 말씀인데

지나고 생각해보니

하나님의 정확한 타이밍이었습니다.

 

우리 교회 탐방온 교회들과 목회자들이

전국에서 1,000명이 훨씬 넘습니다.

지난주 대전에서 모 교회 행사가 있어서

참석하여 축사하고 권면하는데

그 교회 장로님들이 저를 반가워합니다.

우리 교회에 10여 년전에 탐방 왔었다는 것입니다

 

우리 교회에 와서 제자훈련에 대해 배우고 가서

공동체와 목사님을 섬기고 있었는데

이렇게 좋은날이 왔다고 반가워하고 감격합니다

가는 곳마다 그런 분들이 많습니다

 

제가 2년 전에 칼넷 대표를 했습니다.

제가 알리지를 않아서 여러분들 중에도

모르시는 분들이 많으실텐데요.

칼넷은 제자훈련 네트웍인데

전 세계 회원교회가 12만이 넘습니다

 

만약 코로나가 오지 않았다면

칼넷 대표로서 전 세계를 향해서 가야 하는

상황이었는데

미국, 유럽, 브라질등등...

5대양 6대주에 흩어져있는

제자훈련 교회들을 향해서 말씀을 인도해야

하는 상황이었는데

코로나 팬데믹 때문에 가지 못하고

끝났습니다.

 

하나님이 정확하세요

너 그냥 가만히 있어라.!!

제 건강도 안 좋아져서

교회에 있을수 밖에 없었는데...

 

요즘 느끼는 것이

우리 교회를 탐방 왔던 교회들이

예전에는 개척교회였고

불과 몇 백명 모이는 교회였는데

이제는 한국교회에서 제법 성장한

교회로 인사할 때가 많습니다.

 

우리가 남모르게 뿌렸던

순종의 씨앗들이 있다는 것입니다.

세상이 은혜의 교회를 잘 알지 못하고,

제 이름 석자도 잘 알지 못하지만,

그 속에 담겨있는 하나님의 놀라운 역사들은

파급되고 있다는 것입니다.

 

결론입니다.

예전에는 내가 몸이 약해서 기도하고 간구했는데 강건해졌다

이제는 안전해 지셨나요 ?

이제 진정 다른 사람을 위해 기도하셔야 합니다

먼저 기업을 얻었다면 겸비하여 마지막까지

더 순종하여야 합니다

 

위기를 극복 했나요?

더 기도해야 합니다

거기까지가 하나님의 영역입니다

더 이상 욕구가 없고 필요한 것이 없을 때

더 기도해야 합니다.

순종하지 않으면

그 죄가 당신을 찾아갈 것이기에...

우리는 매 순간 기도의 자리에 나아가야 합니다.

내 자식이 성공 했나요 ?

문제아가 있는 가정을 위해 기도해 주십시오

 

내가 안전하다고 자만하지 말고

기도의 최선봉에 서십시오.

내가 얻을 유업이 한 뼘도 없어도

최선봉에 서십시오

그럴 때 당신의 순종은

진정한 순종이 될 것입니다.

적당한 순종은 불순종입니다.

 

오늘 우리 안에 진정 순종했던 현장들이

나를 찾아내고

내가 순종했던 시간들이

나를 가득 채우는

복된 은총들이 가득하기를 바랍니다

ㅡ특새 목사님 말씀중에서ㅡ



전체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