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가정에도 남의 일이라고만 생각했던 일이

일어났습니다

삼남매 중 막내딸아이가 확진판정을 받았습니다

음성인 언니랑오빠까지 걸리지 않으려면

모든 가족이 동원되어 각별히 신경쓰지 않으면 안되는 상황이 오고 말았습니다

총체적 난국 속에서 감사하게도 귀한선물을

받게되어서 마음이 벅차올랐습니다

저희에게 닥친 상황은 고난이 아니라 고난 속 축복인걸

깨닫게 되는 시간인 것 같습니다

가족끼리 더욱 의지하고 단단해지는 시간이기도하고

이렇게 교회에서 한땀한땀 신경써서 보내주시는 값지고귀한 선물까지 받으니 몸둘바를 모르겠습니다

남의일이 아닌 내 일처럼 챙겨주시고 기도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편지와 꽃에 또 한번 감사와 감동ㅠ

목사님과 사모님...그리고 그 자리에서 묵묵히 헌신해주시는 동역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인사드립니다

기도로 회복하고 기도로 다시 설수 있는 가정이 되는 길이 은혜에 보답하는 길인 것 같습니다

오늘을 말씀으로 살아내는 가정이 되도록 더욱

승리하겠습니다

응원과 지지 해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