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언니네 교회 다니고싶다 ㅋㅋ

작성자
조정희
작성일
2022-02-19 16:45
조회
416

동생에게서 전화가 왔습니다.

지금바쁘니까 나중에 통화하자 했더니...

코로나 시대에  뭣이 바쁘냐고 하길래  ?

코로나확진된 순원집에

교회에서 선물을 준비해주셔서

선물꾸러미 배달하고 있다고 하니 ...


동생이 놀라며 !!  ~~

자기네 집에도 한 세트 보내주면 안되냐고 ? 합니다.

등록교인이 아니면 안된다고 단호히 거절 ㅋ 하고 ....

동생 가족도 아무 증상도 없었는데

어제 갑자기 양성판정 받고

갑자기 가족 모두 격리  되고 보니....

너무 당황스럽고 두렵다는 

고충을 토로합니다. !!!

언니네 교회는  정~~말 좋다 ^^

어떻게 그런 탁월한 생각을 했나며... ??

자신도  교회에 그런 내용을 건의해보겠노라 ㅎㅎ 합니다.

본인이 순장인데

순원들에게 저 코로나 확진되었으니

좀 도와주세요 할수도 없다며  ㅜㅜ

(순장도 때로는 따뜻한 위로와 사랑이 ~~

필요한 존재인데 말이죠   ~~  ㅎㅎ )

우리 교회는 방역도,온라인예배로 전환도

선제적으로 앞서서 행했고

목사님께서 코로나 오미크론 확산될 것도 미리 예측해서

선물꾸러미도  미리 준비해놓고

갑자기 재택치료 하게 되어 당황한 순원들에게

사막의 오아시스처럼  ~~~

감동을 전해주고 있는 우리 교회 !!

따뜻한 사랑이 많은 우리 교회 ! 

최고입니다. 


그 사랑의 힘으로 순원들이 힘과 위로를 얻고

코로나 오미크론이 어서속히 저 멀리 ~~ 물러가고

아름다운 3월에 일상회복 할 수 있기를

기도해봅니다.

입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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