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감사합니다

작성자
3-4교구 서영진
작성일
2022-02-17 21:35
조회
316
남의 얘기 남에게만 일어날줄 알았던 일이 일어났습니다.내가 코로나에 확진이 되다니~~누구나 걸릴수 있는 일이지만 당황스럽고 난처했습니다.검사받고는 제발 음성이길 기도했습니다.하지만 이내 마음을 돌렸습니다.확진은 되었지만 심하게 아프지않고 감당할 정도의 증상만 나타나게 해주신것도 하나님께 감사하고 안방에 격리되어 있으면서 더 심한 질병으로 병실에만 있는 동역자들을 생각하게 되었습니다.일주일 격리되는것도 이렇게 답답하고 힘든데 질병의 고통속에 신음하는 동역자들은 얼마나 힘들고 아플지 동역자들을 위해 더 많이 기도해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정말 하나님 아니면 아무것도 아닌 저에게 종합선물이 도착되었습니다.교회에서 준비해주신 딸기,한라봉,라면,과자,빵,만두에 꽃까지 잘먹고 빨리 회복되라고 보내주신선물 감사드립니다.하나님 은혜를, 사랑을,말씀을 늘 잊지않고 기억하고 살아가겠습니다.저를 사랑하시는 하나님 감사합니다.회복을 위해 기도해 주시고 배려해 주신 목사님, 사모님, 권사님, 순장님, 집사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전체 2

  • 2022-02-18 09:29

    당황스럽고 난처한 일..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 감사하고 더 어려운 상황속에 계신 동역자들을 위해 더 많이 기도하시겠다는 다짐이 너무 귀합니다.
    우리 목사님, 사모님, 또 많은 동역자분들의 따뜻한 사랑과 위로에 힘입어 언능 회복하시고,
    공동체 예배로 속히 만나길 기도합니다.
    사랑합니다...


  • 2022-02-18 11:40

    당화스러운 상황속에서도 감사하며 더 고통받는 동역자를 생각하시는 울 사랑방 천사집사님^^ 공동체의 섬김으로 언능 회복하셔요!!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