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외하는 모습이 보여지기를...

작성자
조정희
작성일
2022-02-15 18:16
조회
227
주일에 은혜받은 말씀 묵상해봅니다.

히스기야가 죽을 병에 걸려 눈물로 기도할 때
그때 자식을 얻는데 므낫세였습니다.
12살의 어린 나이에 왕위에 올라 55년 동안을
통치자가 되는데 그 삶 동안에 아버지의 모든 신앙행적을
다 지우는 일을 합니다
히스기야가 병에서 고침 받고 행한 일이
살아계신 하나님을 높이는 것이 아니라
온통 자신을 높이는 일을 합니다
그의 삶이 와해 되는 것은 순간이었습니다
므낫세는 아버지의 뒤를 보고 성장했는데
아버지가 하나님을 경외하는 모습을 보지 못했습니다.
보여지는 것이 중요합니다.

2 므낫세가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행하여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자손 앞에서 쫓아내신

이방 사람의 가증한 일을 본받아서....(열왕기하 21:1-3)

신명기 6장에 보면
하나님의 은혜가 얼마나 큰가를 다음 세대에게 가르치라
하나님이 어떤 은혜를 베푸셨는가를 드러낼 것을
부모 세대에게 명령합니다.



신앙교육의 본질에서 벗어나면
다음 세대는 신앙의 궤도를 벗어나고 

 부모세대가 순수한 신앙을 계승하지 못할 때
우리의 자녀들의 신앙은 무너져버린다는 

말씀을 들으며 가슴이 철렁 내려앉습니다. 

 

전화할때 마다 

밥은 잘 먹고 다니니 ?  만  물어볼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경외해라. 말씀 앞에 순종해라

더 더 가르쳐야 할 것 같습니다. 

 

내 자녀가 나의 뒷 모습을 보았을때

부끄럽지 않은 신앙인으로 설 수 있는가 !

나의 모습에서 하나님을 경외하는 모습이 

자녀에게 보여지는가 ! 

고민하는 한 주가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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