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순장만 211명 묶여있는

순장반 카톡방에는

낮과 밤 관계없이 수시로 !! 카톡소리가 울려댑니다.

수많은 공지사항도 있지만

단연 1위 기도제목은 자신이 속해있는

사랑방, 교구 식구들의 중보기도 요청입니다.

(새벽이나 ~ 늦은밤이나  ~ 해외에 나가서도

우리 목사님,사모님이 핸폰을 꺼놓지 못하는 이유이기도 하다는  ㅜㅜ)

중보기도의 대부분의 내용들은

너무도 안타깝고 /너무나 가슴아픈

가슴이 쿵 하고 내려앉고

가슴을 쓸어내리게 하는

기도제목들 이지만 ...

그래도 감사한건

우리를 긍휼히 여겨주시는

하나님 아버지가 계시기에 ....

눈물의 기도를 들어주셔서 ...

기도 응답의 감사댓글도 많이 올라온다는 것입니다.

감당할 수 없는 어려움 앞에서도

절망하고 좌절하는 것이 아니라

반드시 회복하실 선하신 하나님의 능력을 믿기에

우리가 기도하면 하나님이 일 하신다는 확신으로

기도할 수 있어서 너무나 든든하고 힘이되는

하루 하루 입니다.



















우리 목사님과 순장님들이

정말 정말  오랜시간 기도하고 있고

수없이 하나님의 도우심과 은혜를 경험하고

살아가는 최순영집사님의 고백속에도

하나님이 일 하셨다라는 감사의 고백과 함께

치유하시고 회복케하심으로

본당에 나와 함께 예배드리며

감동하기를 기도하고 소원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