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교회 박요한 목사님 설교를 듣고...

작성자
조정희
작성일
2022-03-09 20:51
조회
2677
수요오전 1부예배는

우리 목사님의 설교에 은혜받고



 

수요오후 예배는 사랑의 교회에서

말씀 선포하는 박요한 목사님의 설교에서

은혜받았습니다



사랑의교회 본당 강단에  선 목사님을 보니

어릴때 부터 보아와서 그런지

참 감사한 마음과 함께  (여러가지 마음이 교차하며  ㅎㅎ )

떨리는 마음으로 예배드렸는데

우리 목사님 젊었을때 모습과

너무나 똑같은 ~^^

또랑또랑 설득력있는  목소리와

청중을 압도하는 당당한 카리스마로

말씀을 풀어나가는데

어느새 편안한 마음으로 은혜를 누렸습니다.



기도의 응답을 체험하는

복된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지도자의 복을 주시기를 소망합니다

지도자에 대한 갈증이 큰 시대를 살고 있습니다 라며 말씀을 시작한 박요한 목사님.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에게 다스리는자가 아니라

도리어 섬기는자가 되라고 말씀합니다

섬김이야말로 하나님의 나라를 다스리는 권세라고 말씀합니다

오늘 말씀을 통해 섬김의 리더십, 진정한 권세가 무엇인지 깨닫기를 바랍니다

예수님은 죽임을 당하기 직전

세 번째 수난예고를 제자들에게 말씀합니다.

예수님께서 예루살렘에 올라가는 의미에 대해

제자들이 이해하는 바는 예수님의 생각과 다릅니다

정면 충돌하고 있습니다.

 

예수님의 기적이 드러날수록 많은 지도자들이 예수님을 공격합니다.

예수님의 수난예고를 말씀하심에도

제자들은 누가 큰가에 대해서만 집중합니다.

제자들은 내면의 두려움 때문에 예수님의 말씀을 깨닫지 못했습니다.

왜 제자들은 누가큰가에 대해서만

몰입되어 갔을까요 ?

 

이 궁금중을 해결하기 위해서 질문을 드려봅니다.

여러분 지금 여러분이 진정 두려워하는 것은 무엇입니까 ?

내 기대와 바람이 이루어지지 않을까봐

두려워하는 것은 무엇입니까 ?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내가 두려워하는 것이 내가 사랑하는 것입니다.

20대들, 혹은 장년층도 마찬가지 일겁니다

우리들이 두려워하는 것은 경쟁에서 뒤처지는 것입니다

좋은 대학에 입학 하는것.

좋은 스펙을 갖추는 것 너무 중요합니다.

내가 두려워하는 것은

*내가 진정 사랑하는 것입니다*

제자들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들이 진정 사랑했던 것, 예수님을 통해 얻고자 했던 것은 예수님을 통해 자신의 이익을 추구했던 것입니다.

십자가의 고난에 대해 말씀하심에도

그들은 지극히 세속적인 영광만을 저울질 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투자를 한 것입니다.

헌신이나 투자나 똑같아 보입니다

투자는 성과가 중요합니다

이익과 손해에 매우 민감합니다.

헌신은 내가 치른 대가에 대해 보상을 바라지 않는 것입니다.

제자들은 헌신이 아니라 영끌투자였습니다.

주님께 영끌투자했습니다.

 

마침내 30절에 드러납니다

'우리를 주의 우편에 , 주의 좌편에 앉게 하옵소서'

주님께서 이 세상을 통치하실 때 이 땅을 다스리게 해달라고 요구하고 있습니다.

인간은 하나님께 대한 불순종으로 인간이 가졌던 온전한 다스림이

파괴되었습니다

우리 모두는 권력에 대한 의지를 갖고 있습니다

왜곡된 모습으로 타인을 누르려고 합니다

부부관계, 자녀와의 관계에서

왜 다툼이 일어나나요?

부부싸움의  본질은 왜곡된 다스림의 충돌입니다. 서로가 서로를 지배하고 다스리려고 합니다

이러한 권력에 대한 의지는 가정에서뿐만이 아니라 직장이나 교회나 사회 전체에서도 일어납니다.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참된 권세 본질에 대해 말씀합니다

세상의 지도력과 하나님 나라의 지도력에 대해 말씀합니다 42절 세속적 특징들이 드러납니다

타인 위에 군림하려고 무단히 애를 씁니다



43절 –44절

하나님의 나라는 이와 전혀 다른 모습이 드러납니다. 예수님의 제자인 너희는 섬기는 자가 되라 는 명령이 아니라 하나님의 나라는 다큐멘터리로 선명하게 보여주시듯 묘사합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큰 자가 섬기는 자다

지금도 그 나라는 이러한 방식으로 다스려지고 있다라고 말씀합니다

하나님의 나라를 다스리는 권세는 ㅡ

섬기는 자에게 주어집니다

우리는 권력이 아니라 권위가 있어야합니다.

권력은 타인을 강제로 지배하는 능력이라면

권위는 타인이 자발적으로 자신의 능력을 발휘하게하는 능력이다.



또 다른 차이점은

권력은 사고 팔거나 주고 받을 수 있지만

권위는 사고 팔거나 주고 받을 수 없습니다.

그 개인의 인격에 의해서 발현되는 영향력이기에...우리가 존경하는 어떤 분의 인격을 따르고 싶어하는 것이 권위이고 영향력입니다.

섬김을 통해서 권위를 소유할 수 있게됩니다

권위있는 자는 섬기는 자입니다

리더가 낮은 자리에서 섬긴다면

직원들은 이런 리더를 위해서 기꺼이 헌신하며

창의성과 아이디어가 풍성해질 것입니다.

기업의 창의성은 리더의 권위를 통해서 만들어질 수 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제자들과 저와 여러분들에게

공유하길 원하십니다

우리가 그분의 길을 따르기를 원한다면 그 길을 따라가야합니다.

온 우주의 창조자이시고 으뜸이신 예수께서

45절에서 몸소 행하십니다.



시소는 나보다 더 큰 존재가 앉게되면

기울어집니다. 더 낮아집니다

한마디로 기울어지는 쪽이 더 큰 존재입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시소의 법칙으로 더 큰자가

낮아지는 것입니다

온우주보다 크신 그분께서

우리를 위해 친히 종이 되셨습니다

우리가 섬기는자 모든 사람의 종이 된다는 것은

죄의 권세로부터 해방되는 것입니다.

세상가운데 내가 나의 배우자와 자녀와 직장동료들을 왜곡된 방식으로 다스리는 것이 아니라

온전한 다스림으로 완전히 해방되게 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도리어 섬기는 종이 될 때

우리는 모든 사람과의 관계에서 완전히 자유케 될 것을 믿습니다.

우리가 섬김의 종이 될 때

나의 일터가 하나님의 나라가 됩니다

저는 여러분께서 하나님의 나라 권세가

저와 여러분의 삶가운데 이루어지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우리의 힘으로 안 됩니다.

 

성령님께서 도와주셔야만 세상과 맞서 승리할 수 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하나님 아버지께 사랑받는자라는 음성을 통하여 세상을 향해

낮은자리로 나아가는 능력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성도여러분 저의 간절한 바람은

이 하나님의 음성이 우리 영혼 구석구석까지

울려퍼지길 소망합니다

하나님 아버지께서 우리를 사랑하는자 라는

음성에 귀 기울일 때 성령께서는 그 종의길을 우리가 완주할 수 있도록

도우실 것을 믿습니다

우리 모두가 섬기는 자, 섬김의 종이 될 수 있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전체 6

  • 2022-03-09 21:37

    하나님의 나라를 다스리는 권세는 섬기는 자에게 주어진다!는 말씀이 여운되어 남습니다. 저도 하나님이 주시는 권위로 섬기는 자가 되어 가정과 공동체를 하나님나라되게 하길 원합니다.
    요한목사님의 설교를 듣는내내 "탁월함"이라는 단어가 떠올랐습니다. 전달력있는 진정성으로 영혼을 관통하는 말씀을 전해주시니 감사한 마음예요. 자랑스러움은 제가 괜히 덤으로 얻어갑니다^.^


  • 2022-03-09 21:58

    저도 1부 오전 예배는 우리 목사님 설교를 듣고
    저녁 예배는 사랑의 교회에서
    말씀 선포하시는 박요한 목사님의 설교를 들었습니다.
    박요한 목사님의 모습은
    우리 목사님의 젊을때의 모습과
    너무나 똑 같아서 정말 반갑고 감사했습니다
    귀한 말씀에 은혜 받고
    감동받아서 은혜나눔터에 한 말씀 남기려고
    들어왔더니 역시 빠르신 권사님께서 ㅋㅋ
    은혜를 한아름 나눠놓으셨네요
    저도 그 은혜에 한표 ? 던지며
    그 은혜에 공감합니다. ^^


  • 2022-03-09 22:39

    저도 새벽에 목사님의 말씀을 듣고
    오전1부예배를 드리고
    저녁예배는 사랑의교회 홈피를 클릭했습니다.
    사랑의교회 본당에 당당히 서서
    말씀 선포하시는 요한목사님을 보니
    어찌나 자랑스럽고 기쁘던지요
    우리 모두는 권력에 대한 의지를 갖고 있어서
    왜곡된 모습으로 타인을 누르려고 하고
    부부관계, 자녀와의 관계에서 다툼이 일어나는 이유도
    서로가 서로를 지배하고 다스리려고 하는
    왜곡된 충돌이란 말씀이 가슴에 남습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섬기는 자들의 것이란 말씀 오래도록 기억하겠습니다.


  • 2022-03-10 08:23

    존귀한 요한 목사님 통한 은혜 가득한 말씀 감사합니다. 거의 20년 전, 우리 교회에서 처음 왔을 때와 군에서 휴가 나왔을 때 잘 챙겨주던 교회 형에서 이제는 한 공동체에서 멋지게 사역하는 목회자, 세 자녀의 부모로 은혜의 걸음을 걷고 계심을 옆에서 볼 수 있어 참 감사하고 은혜입니다.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며 예수님 본 받아 권력이 아닌 권위를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과 그 권위는 섬김에서 나온다는 것을 깨달아 직장에서 가정에서 그리고 공동체에서 섬기는 자가 되도록 애쓰겠습니다.


  • 2022-03-09 21:55

    저도 설교 듣는 내내 그 단어가 떠올랐어요
    자랑스러움, 탁월함, 성령님의 도우심 등등요.
    한 말씀 한 말씀이 귀에 쏙쏙 들어오고
    우리들의 마음을 움직이네요.
    하나님의 나라는 큰 자가 섬기는것이다.
    섬김을 통해서 권위를 소유할 수 있게된다
    권위있는 자는 섬기는 자이다,
    이 말씀이 가슴에 오래도록 남아있을 것 같습니다.
    요한 목사님이 자랑스럽습니다.


  • 2022-03-10 20:21

    지금 여러분이 진정 두려워하는 것은 무엇입니까
    내가 두려워 하는 것이 내가 사랑하는 것입니다.....하신 말씀이 크게 다가옵니다 하나님!!! 지금!!! 성숙한 성도의 참된 자세로 기도하게하여주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