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의 코로나 확진에 이어 남편까지...

저는 음성이었지만 거의 한달 동안을 간호하는 역할과 격리로 인해 몸과 마음이 지쳐가고 있을 때,

너무나 감사한 선물들이 도착했습니다.

정말 상상도 하지 못할 만큼의 풍성한 선물에...우와~!! 라는 감탄사만 나오더군요.

어쩜 이렇게 섬겨주시는지...너무 너무 감동받았답니다!!

받자마자 충주에 있는 저희 언니에게도 자랑하고(자랑을 아니할 수 없는 퀄리티!!!였어요...)

언니가 좋겠다며 많이 부러워했어요~~^^

언제나 어렵고 힘들고 지칠 때 곁에 계셔주시는 하나님을 다시 한번 느끼고,

항상 저희에게 생명의 말씀을 전해주시는 목사님과

항상 옆에서 저희의 필요를 살펴주시는 사모님,

이렇게 발로 뛰어다니시는 동역자 분들의 사랑의 헌신도 다시 한번 깨닫게 되는 하루였습니다.

저도 오늘의 감동의 섬김을 기억하며, 은혜를 나누도록 노력할게요~!!

다시 한번 너무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