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생각나게 한다

작성자
이미용
작성일
2022-11-23 10:02
조회
128
사랑하는 목사님

나에게는 잊지  못할  분들이  너무도  많았는데  유년때는  이숙언니  그리고  청소년 시절때는 라상목  장로님  그리고  청년시절때는양국직  목사님  그리고  중년에는 박정식  목사님  그리고  김덕신 목사님 또 박요한  목사님이 가장 기억에 남을 듯 합니다

가슴에  사무치게 가르쳐  주시고  이끌어 주신 분들이시죠  그리고  그  사이사이에  자경  집사님 여러 집사님들의  헌신과 아낌없는  사랑과   에셀님 그리고  가장 옆에  주방에서  도와주며 소소한 이야기를  해 준 남편에게  고마움을  느끼는  한주이면서  생각났던 시간이었다

교회라는 울타리가  나에게는 유일한 교육의  장소였고 남들이 말하는  작은 산책과 같았던 곳이다  그러나  그 곳이 나의 목표  설정  정하는데  가장 결정적 계기가 되지 안았나싶습니다

이번주 김덕신 목사님  초청사경회가  청년시절  뜨거웠던  수련회를   생각나게  되었다

은혜의 교회 사경회는  뜨거웠다

그러나  내가 준비가  덜 된듯하였다

어린 아이와 같은 신앙생활을 회복하고 중년의 멋진 신앙인으로 거듭나는

시간을주셨으니 말이다

언니와  친척들에게도 그리고 나를  만나게 될 모든이에게 마지막까지 하나님이 주신 성경을  순종함으로   지키는  자들이 되기를  간절히  기도하는 자가 되어야 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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