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덕신 목사님, 감사합니다.

작성자
이현아(23-1)
작성일
2022-11-22 23:41
조회
196
내가 예수믿고 구원얻었다...
내가 남편으로 예수믿게 했다...

복음앞에서도 철저히 "내"가 주어였던 모습을 돌아보게 하셨습니다.

하나님이 나를 긍휼히 여기셔서!
그리스도께서 나를 향하여 오래 참으셔서!
구원받은 것이 새삼 너무 감격스러워 눈물 흘리며 기도하였습니다. 언젠가부터 내눈에 눈물이 말라 근심하고 있었는데, 복음은 눈물도 회복시켜 주시네요.

그리고 그 복음의 참 능력은 나를 지키고, 깨져가는 수많은 가정들을 지키고, 우리 공동체를 지키는 것임을 묵상하니 그 큰 능력에 감사밖에 드릴것이 없습니다.

존귀하신 김덕신 목사님,
주일저녁 강단에 처음 서실때, 목사님 마음속에 흐르는 눈물을 보았습니다. 감격과 외로움의 그 중간쯤이 아니실까 감히 생각해봅니다..
원로목사님의 믿음직한 친구가 되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원로목사님과 우리 공동체의 연결고리가 되어주심에 감사합니다.
우리 담임 목사님께 든든한 힘이 되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말씀이 생각나게 함께 여행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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