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맘대로 가면 행복할 줄 알았던 나

작성자
송도중고등부 이태윤
작성일
2022-11-23 22:07
조회
162
부흥 사경회를 듣기 전엔 성령을 통해 맺은 열매와 내가 스스로 맺은 열매 둘 다 열매만 맺으면 괜찮다는 생각이 있었다. 예배를 드리고 난 후에 나는 내 생각이 완전히 틀렸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하나님께서 공급하시는 힘으로 하는 일은 하나님의 영광이 된다. 내 힘으로 맺은 열매로 하나님을 높이고 싶어도 그럴 수 없다는 것이다.  그리고 평소에도 하나님께선 감당하지 못할 일을 맡기지 않으시고 그에 맞춰 이겨낼 힘을 주신다는 것을 머리로 알고 있었지만 거기에 감사하기보단 걱정이 앞선 나였다. 그러다 보니 더욱 더 내 힘만 의지하고 하나님의 뜻을 구하지 않았던 것 같다. 내가 너무 나약하여 가끔은 5절의 열매를 맺을 수 있지만 앞으로의 삶 속에서 4절의 열매를 맺으려고 노력해야겠다. 또한 내가 아무리 먼 길을 왔어도 여전히 나는 주님 품 안에 있다는 것을 기억하고 5절의 열매를 맺으려고 할 때 회개 할 수 있길 기도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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