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흥사경회를 마치며...

작성자
김용민(남8-11)
작성일
2022-11-23 21:59
조회
136
이번 부흥사경회를 통하여
그동안 신앙연차와 공동체 훈련을 통해
성경을 조금 안다고 생각하는
나의 모습이 깨어지게 되었습니다.

교안만을 볼 때 과연 어떤 말씀인가 그려지지 않았으나,
들려지는 설교말씀을 통해
얼마나 말씀을 준비하고 상고하시는 모습이 느껴지고,
성경구절을 쪼개어 듣는 우리가 쉽게 이해하도록 하신
김덕신목사님의 성도들을 향한 사랑을 보게 됩니다.

첫시간 그동안 말씀을 잘 들어야 한다는 기본은 알았지만,
가장 기본이 가장 실천하기 어렵다는 것을...
나에게 들려지는 음성으로,
나를 위한 말씀으로 여겨야 한다는 메세지가 가장 가슴에 와닿습니다.

그동안 공동체에 다가온 아픔가운데...
원로목사님께서 가장 원하셨던
"말씀", "복음" 앞에 사무치는 은혜, 감격의 현장이 별이 되어
공동체가 제2의 영적 성장이 되어 지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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