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번의 내가 있기 위해 살아낸 1번의 날들을 은혜라 고백합니다.

작성자
열린청 이현숙
작성일
2022-11-23 17:19
조회
160
<성경이 말하는 동행>

어떻게 하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있나? 에녹처럼 살아라.

어떻게 살아야 지혜롭게 사는 것인가? 에녹처럼 살아라.

말세의 때를 살아가며 어떻게 사는 게 지혜로운 삶인가? 에녹처럼 살아라.

에녹처럼...산다는 게 무엇인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하나님을 마음속에 품고 살아라,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며 살아라, 일평생 하나님을 의식하며 살아라.

하나님과 함께 걸어가라!

지금 이 시대를 살게 하신 하나님의 뜻, 나의 소명이 무엇인가 끊임없이 고민하며 하나님의 뜻을 구하기 위해 영적으로 깨어 기도할 일이다.

8과로 주신 은혜의 여운이 가시기도 전에 9과에서 부어주시는 감사가 너무 크고 놀랍다.

결론 부분에서 사도바울이 바울 되어 살 수 있었던 까닭에 대해 말씀하실 때...

회심 전의 바울의 모습이, 그의 치열한 삶이 있었기 때문에 회심 후에 그는 삶 속에서 목숨을 걸고 복음에 헌신할 수 있었다는 것, 합력하여 선을 이루시는 하나님의 크고 놀라운 계획을 신뢰하라는 말씀.

내게는 혹독했다 생각했던 1번(하나님 알기전의 삶)의 시간이 어쩌면 지금 2번(하나님을 만난 삶)의 나로 살아가는 밑거름이 되기도 한다 데에 미치고

1번을  견뎌내고 살아낸 내가 지금 2번의 시간 가운데 모든 것을 은혜로 고배할 수 있게 되었다는 것을 기억하며

내 인생의 일부가 아니라 하나님의 관점에서 멀리까지, 더 큰 그림 안에서 바라볼 수 있기를

끊임없이 하나님의 뜻을 고민하고 생각하고 묵상하며 살아낼 때,  에녹처럼 하나님과 동행하는 인생이 될 수 있다는 깨달음.

때로 인생에 마주 오는 고난이 하나님께 돌이킬 기회이기도 하고, 더욱 하나님을 의지할 수 있는 단초가 되기도 하며, 훈련과 연단 없이 누구도 하나님 뜻과 같은 사람이 될 수 없음을 기억하자. 그러므로 고난이 올 때도 도리어 감사로 고백할 수 있는 성숙한 내가 되길 기도하자.

너무나 귀한 말씀으로 깊은 깨달음 주시는 목사님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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