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흥사경회 나눔

작성자
박정우
작성일
2022-11-24 20:13
조회
209
우리가 말씀을 받는 태도는 주어지는 말씀을 겸손하게 받아드리는 것이다. 하나님의 말씀은 지금 나에게 주시는 말씀이 되어야 한다 말씀하셨다. 또, 베뢰아에 있는 청중들처럼 모든 말씀이 하나님의 말씀에 근거하는지 확인해야 한다 말씀하셨다. 성경 속 말씀을 그냥 이야기로 받아들이지 않았는지, 주시는 말씀에 수동적인 모습만 가지고 있지 않았나 스스로 돌아보는 시간이었다. 삶에서 모든 일들을 나에게 주시는 말씀 중심으로 판단하는 태도를 가지겠다.

로마서 7장 4절과 5절의 말씀을 비교하며 성령의 열매와 사망의 열매를 구분하고 성령의 열매을 맺는 방법을 배웠다. 아브라함과 이스마엘 이삭을 말씀하시면서 우리는 하나님 없이도 열매를 맺을 수 있다는 것을 말씀해 주셨다. 그것이 이스마엘이었고 하나님 밖에서 맺은 열매를 사망의 열매라 하셨다. 진정 건강한 열매는 하나님 안에서 맺는 성령의 열매였다. 나의 일상에서 내가 진정 의지하는 것이 무엇이었는지 돌아보았고 나의 힘을 의지하는것이 아닌 하나님을 의지함으로 성령의 열매를 맺어가는 신앙을 가지겠다고 생각하였다.

아나니아와 삽비라 이야기로 내가 얼마나 하나님을 경외하고 있는지 돌아보았다. 고금을 불문하고 충격적인 이 사건의 주체는 하나님이시고 주시는 메시지는 하나님을 두려워하라는 말씀이었다. 하나님은 틀림없이 우리의 삶의 주인이시고 온 세계의 주인이시다. 우리에게 많은 사랑을 주시고 우리에게 친근하게 다가오시는 분이셔서 때때로 나는 하나님에 대한 경외를 잊곤 하였다. 주시는 말씀이 흐트러진 삶에 긴장을 불어넣고 하나님을 경외하는 믿음을 되찾을 수 있게 하셨다.

부흥사경회 동안 하나님과 성경에 대하여 많은 생각을 하였다. 나의 신앙을 되돌아보고 회개하는 계기를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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