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흥사경회를 듣고

작성자
박운수(21-6)
작성일
2022-11-24 18:15
조회
172
 

우리 박요한 목사님의 설교말씀이 주식이라면
김덕신 목사님의 설교말씀은 특별보양식같습니다.
매일마다 주식을 챙기며 건강할 수 있지만
가끔 특별보양식을 통하여 더욱 힘내서
내게 주어진 삶을 살아갈 수 있지요

원로목사님의 '기억하라 기억하라 기억하라'  가르침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예배당을 나서는 순간
'내 머리속의 지우개'처럼 잊고 세상 사람들과 별반 다르지 않는 삶을 살아왔습니다.

이번 김덕신 목사님의 특별보양식 중
[성경이 말하는 두 열매]를 듣다가 뒤통수를 맞은 기분이었습니다. 열매를 맺기 위해서는 나의 노력과 헌신, 물질이 필요하고 열매가 맺어지는 순간 입으로는 주님의 은혜를 고백하면서도 내면으로는 내가 인정받고 내가 칭찬 받기를 원하는..'내가..했다!' 라고 나의 공로를 드러냈던 지난 날을 회개했다.

또한 [아나니아 삽비라의 사건]을 통하여 말씀의 핵심은 헌금이 아니고 나의 마음 가운데 우선순위에 대한 말씀인줄 알았으나 하나님을 두려워하고 경외해야한다는 말씀은 보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

첫 시간 목사님의 말씀 중 매번 같은 본문으로 설교를 듣는다고 해도 매번 새로운 말씀으로 듣고 새로운 깨달음과 결단이 있어야한다고 하셨습니다

하나님을 두려워해야한다..
문자적으로는 이해했지만 이또한 훈련이 되어져야한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 훈련은 주식인 박요한 목사심의 말씀으로 성장해가기 위해 기도하고 말씀을 더 가까이 하겠습니다.

늘 귀한 설교말씀을 해주시고 기도해주신 박요한 목사님과 사모님. 특별보양식으로 깨달음과 교훈을 주신 김덕신 목사님과 사모님!! 진심으로 존경합니다. 감사드드립니다.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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