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김덕신목사님? 역시 김덕신목사님!!!

작성자
김연숙(24-1)
작성일
2022-11-24 15:08
조회
380
언젠가 부터 가을을 보내며 오가는 대화...중에 몇가지 반복되는 단어가 있습니다

부흥사경회 ㆍ추수감사주일 ㆍ김덕신목사님...

많은 시간을 반복하며 살았는데 벌써 13년이 되었군요

코스타에 다녀오신 울목사님께서 좋은만남을 가졌다고하셨고 그리고 초청되어오신 김덕신목사님...

그 첫해 아멘!!을 요구하시는 부흥강사 김덕신목사님과우리공동체와의 어색한?만남은 그렇게 시작되었다고 기억합니다.아멘!!에 익숙치 않은 저희는 마음속으로는 아멘을 하면서도 소리내지 못했었고 민망함과 죄송한마음에 우리교회는요....마음으로 수없이 외쳤던 아멘!!이야기를 로뎀나무아래서에 올렸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렇게 만났던 김덕신 목사님은 1년에 한번 뵙는 강사목사님이 아니라 교회갈때마다 가끔씩 자주 뵙는 목사님이 되셨습니다

우리원로목사님이 아프시던 코로나의 어려운 시간들속에도 교제해주시고 저희원로목사님내외분께 힘이되어주셨던 감사하신 목사님!

원로목사님께서 형님처럼 의지하셨던 그래서 저희에게도 원로목사님을 뵌듯 울컥 눈물이 났습니다

코로나시대에도 하나님의 계획가운데 오묘하게 시간이되어 현장에서 부흥사경회를 할수 있었던  시간들이 얼마나 감사와 감격의시간이었던걸 말하지 않아도 저희는 다 기억합니다

역시 김덕신목사님!!!

우리는 올해도 사경회가 시작됨과 동시에 이렇게 외치게 되었습니다. 두말할 필요도 없이 하나님의 마음을 그대로 전해주시는 탁월함에 다시한번 감사를 드립니다.

김덕신목사님을 알아봐주신 울원로목사님!!그마음을 귀하게 간직하시는 김덕신목사님!! 저희에게 너무나 귀하십니다

저희 담임목사님의 말씀을 들으며 감동하고 놀랍고 이모습을 원로목사님이 보셔야했는데...그러며 또 눈물이 나곤 했는데...김덕신목사님..멀리서 그모습을 보고계시고 아빠의 마음으로 대견해하시고 한국교회에 쓰임받을 모습을 기대하고 계신다는 말씀.. 저희도 공감하고 감사합니다!!

원로목사님이 계셨다면 오늘 목요일엔  편하신 마음으로 교제를 하셨을텐데...

목사님 항상 강건하시기를 기도합니다.

저희와 같은 마음으로 울사모님과 저희 담임목사님을 대하시는 목사님이 계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자주 교회서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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