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가 내 안에, 내가 그 안에

작성자
송도 중고등부 조지영
작성일
2022-11-24 10:57
조회
184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라 그가 내안에, 내가 그 안에 거하면 사람이 열매를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것도 할 수 없음이라 (요 15:5)

 

인간은 열매를 맺을 수있다. 그리고 우리는 그 열매의 정체를 알아야한다

하나님이라는 나무에서 맺어진 열매는 성령의 열매이다.

하지만 자신의 노력에 의해 얻어진 열매는 사망의 열매이다.

 

세상 사람들을 바라보면 하나님없이 행복하게 살아가고 각자의 가치관에 만족하며 살아가는 사람들이 참 많다. 하지만 그들의 열매에 대해 목사님께서는 불행이라 말씀하셨다.

내가 매기는 가치를 통해 가치관은 형성된다. 나는 어떠한 것에 큰 가치를 두며 살아왔는가?

언제나 내 삶의 1순위가 하나님이었다고 고백하기엔 교만하고 간교했던 적이 참 많았던 것 같다.

 

앞으로 인생을 살아가며, 나에게 주어진 것들에 경중을 매기는 순간이 정말 중요할 것이라 생각한다.

그 때에 하나님을 선택하고, 하나님께서 공급하시는 힘으로 이루는 사람이 되고 싶다.

또한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는 말처럼, 하나의 행동을 보면 그 사람의 가치관을 알 수 있다.

그레이스 아카데미에서 작은 걸음걸이와 자세부터 미래의 삶의 목표까지 하나님의 자녀임을 드러내는 삶을 살아야 한다는 귀한 가르침을 배워왔다. 나의 말 하나하나가 존귀함을 드러내고 나의 가치를 나타내는 사람이 되고 싶다.

고3이 끝나며, 세상에서 살아갈 나의 모습을 머릿속에 자주 그려본다. 인생의 가장 큰 소망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삶’이다. 하나님은 나무, 나는 가지이다, 하나님이라는 나무에서 자라난 가지는 하나님이라는 열매를 맺는다. 매순간 하나님과 동화되어 살아가며, 성령의 열매를 맺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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