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흥 사경회를 마치고...

작성자
김덕신목사
작성일
2022-11-24 06:58
조회
430
김덕신 목사입니다.

부담과 긴장 그리고 마음속에 슬픔, 그 감정을 억제, 절제하며 전해야 했던 상황... 그럼에도 불구하고 꿈과 같은 3박4일, 10번의 시간을 마쳤습니다.

말씀을 전하는 자로서 은혜의 교회에서 말씀을 전한다는 것은 참 놀라운 복이요 특권입니다.

은혜의 나눔터에 올라오는 글을 하나 하나 읽으며 ‘이번에도 성령님께서 역사해 주셨구나’라는 고백을 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이제 여러분 마음속에 떨어지고 심겨진 하나님의 말씀이 열매를 맺기를 기도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능력이 있기에 반드시 열매가 맺혀질 것을 믿습니다.

말씀을 전하는 중간 중간 원로 목사님 사모님과 담임 목사님, 사모님과의 교제 시간도 너무나 귀했습니다. ‘원로 목사님 생각에 말씀을 제대로 전하지 못하면 어쩌나’라는 걱정도 했지만 그것도 성령님께서 도와 주셨습니다.

제 나름대로 은혜의 교회를 잘 알기에 은혜의 교회가 한국 교계에 큰 영향을 끼칠 것에 대한 기대가 많습니다. 박요한 목사님을 보면 그 기대는 더욱 커집니다.

하늘 나라에서 3박 4일 동안 말씀에 은혜를 받는 여러분을 보면서 원로 목사님이 얼마나 기뻐하시고 흐믓해 하셨을까를 상상해 보았습니다.

부족한 설교를 달게 들어 주셔서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2022년 잘 마무리 하시고 새해에는 더욱 영육 간에 강건하시길 기도합니다.

감사합니다. 주 안에서 여러분을 사랑하고 존경합니다. 여러분은 존귀한 분들이십니다.
전체 7

  • 2022-11-25 00:52

    목사님 감사합니다!!


  • 2022-11-24 10:05

    목사님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 2022-11-24 10:32

    목사님 귀한 말씀 감사합니다. 목사님의 절제된 감정이 더 깊고 진하게 느껴졌습니다. 목사님이 큰아버지처럼 든든하고 너무 좋습니다. 사랑합니다.


  • 2022-11-24 11:09

    목사님 항상 건강하세요. 매해마다 말씀에 사무치게 하심을 또 깨닫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사랑합니다.


  • 2022-11-24 11:09

    감사합니다 목사님!!!!!!


  • 2022-11-24 21:50

    목사님 감사합니다.
    첫 시간 주신 말씀 "나에게 들려주는 하나님의 말씀이야! 라고 생각해야 은혜를 받을 수 있다. 는 말씀 붙들고
    시간마다 은혜 받았습니다.


  • 2022-11-25 20:32

    하루하루. 오늘은 어떤 말씀을 주실까? 기대되는 요즘,
    사경회에는 또 얼마나 좋을까 기대하는 마음이 그 어느때보다 컸습니다. 김덕신 목사님께서 전해주신 하나님의 말씀과 뜻이 어느때보다도 더 깊게 느껴지고 사경회 기간동안 너무너무 행복했습니다. 진짜 은혜를. 흠뻑 뒤집어 쓴다는. 표현이 맞을것 같습니다. 한번도 아니고 하루에 3번의 설교를 듣는데 하나하나 놓칠수가 없었고, 그냥 흘려보낼까봐 노심초사 하면서 그 시간이 엄청 짧게 느껴졌을 정도로 좋았습니다. 여러가지 마음과 부담속에서도 하나님의 말씀 전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