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려움' 에 대해

작성자
배웅휘
작성일
2022-11-24 00:13
조회
143

사경회 10번째 말씀을 듣게되어서 감사하며, 오늘의 느낀점은 두려움 에 대한 것입니다

사경회 마지막 말씀의 주 내용은 하나님을 경외함이었고 성경 본문인 아나니아,삽비라의 일은 다시 읽어도 두려움을 느끼게 합니다

보통 누군가를 두려워한다는 건 나를 위축되게 하고 제한시킵니다 그래서 내가 자유하기 위해 두려움의 대상이 없기를 바라게 됩니다

그러나 대상이 누구냐에 따라 두려움도 유익이 될 수 있음을 깨닫습니다.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죄를 피할 수 있게 된다는 점. 여기서의 두려움은 평안을 줍니다

최근에 무서운 만화를 보며 밤에 두려움을 느꼈던 적이 있었습니다 이 두려움은 나를 제한시키며 불안한 마음을 갖게했고 삶을 피곤하게 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을  경외함은 우리를 보호하고 결국은 평안하게 하는 것 같습니다. 은혜의 감격과 더불어 순종을 이루는 중요요소가 경외임을 깨닫습니다

다윗왕 때 웃사가 죽은 일, 초대교회 때 아나니아가 죽은 일은 처음엔 두려움을 주지만 나중에는 더 큰 복으로 공동체에 영향을 주는것을 봅니다. 두려움 조차도 복을 이루시는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앞으론 나쁜것에 두려움을 느끼기보다 하나님을 더 경외하고, 오늘 말씀을 통해 저와 공동체에 코람데오의 삶이 더 풍성해지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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