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도폭발훈련을 받게하시고 부흥사경회 말씀을 듣게하시니 감사합니다

작성자
미들청 박서연
작성일
2022-11-28 01:14
조회
333
열매가 가득 맺는 가을

감사의 열매가 가득했던 저의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8주간의 전도폭발훈련을 마친 직후 시작된 부흥사경회는 저에게 남다른 의미로 다가왔습니다.


처음엔 어려운 마음으로 다가왔던 전도폭발훈련을 하면서 감사하게도 오랫동안 구원을 위해 기도해온 아빠와 오빠에세 복음을 전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습니다.

특히 아빠에게 복음을 전하며 그동안 제가 몰랐던 아빠와 엄마에게 상처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되었습니다.

8주간 복음제시문을 외우고 입으로 말하는 동안 제 마음에 복음이 가득했습니다. 그래서 누군가를 향한 원망보다는 복음을 전함으로 문제가 드러나게 하심에 그리고 이 문제를 반드시 해결하시고 우리가족을 더욱 하나되게, 더욱 성장하게 하시겠다는 감사와 확신이 들었습니다


앞서 나눈 이야기는 부흥사경회를 통해 듣게된 복음의 능력과 정확히 일치했습니다.

8주간 마음에 새기고 입으로 말했던 복음, 그 복음의 은혜를 알게되니 감사라는 열매가 저에게  그리고 우리가족에게 열렸습니다.


7과 말씀 중 바울이 에베소교회를 떠나며 3년동안 너희에게 가르쳤던 복음이 여러 문제들에서 여러분을 지킬것이라는 말이 진하게 남았습니다

제가 복음을 마음에 담고 복음을 사랑하니 그로인해 은혜가 넘쳤고 감사가 넘쳤습니다.

부모님께 상처를 준 사람을 향해 원망이 생겼을 수 있지만 복음으로 인해 감사를 고백할 수 있었습니다.

복음이 저를 지켰고 우리 가족을 지켰습니다.


전폭훈련을 통해 경험한 복음의 능력을 이제는 성경을 근거로 제 마음에 새길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다른 사람에게도 복음의 능력에 대해 분명하게 말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여전히 저는 연약하고 여전히 해결 해야할 문제와 상처들이 남아있습니다. 그럴때마다 복음의 능력을 떠올리겠습니다. 나를 살리고 가족을 살렸던 복음의 은혜를 기억하며 결국 모든것이 감사였고 은혜였음을 고백하고 싶습니다.


8주간 전도폭발훈련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주시고, 부흥사경회 말씀을 듣게 해주신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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