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흥사경회의 은혜를 되돌아 보며...

작성자
박예린
작성일
2022-11-25 07:40
조회
297
귀한 말씀의 은혜를 이 곳에 나누려 여러번 쓰다가 또 지우다가 다시 앉아 써봅니다.

너무나 보석같은 가치를 매길수 없는 말씀들을 저의 부족한 표현력으로 쓰기가 참 어려웠습니다.

또, 과연 내가.... 잘 순종할수 있을까 하는 부담감도 있습니다.

그러나, 성령께서 도우실 것을 믿으며 용기내어 씁니다.

 

역시 하나님의 말씀은 예리한 검과 같이 내 영혼을 정확하게 치유하셨습니다.

말씀속에서 매 시간마다 제 육체는 약해지려하지만 성령께서 여러 상황을 주관하시며 한시간도 빠짐없이

천금같은 말씀들을 듣게 하셨습니다.  제 힘이 아닌 오직 성령의 도우심과 은혜로 말씀들을 듣게 하셨습니다.

이번 부흥사경회를 통해 하나님의 사랑의 매를 너무나 달게 받았기에 회개와 감동이 동시에 공존하며 설교가

끝나고 자리를 쉽게 뜨지 못하며 주님, 부디 제가 들을 말씀들을 순종할수 있도록 도와주시길 구하고 또 구하며 간절한 마음과 가슴 한 가운데를 주먹으로 한대 맞은 듯한 먹먹함이 쉽게 사라지지 않았습니다.

내가 내 자녀를 보는 순간순간 너무나 사랑스러워서 수시로 뽀뽀하며 사랑한다 습관처럼 고백하듯이

이번 부흥사경회동안 저에게 하나님이 그렇게 저에게 사랑고백을 하시는 것을 느끼며 행복했습니다

내가 너로 인해 너무 기뻐서 그 기쁨을 이기지 못해, 그런데, 이제부터는 너의 그 얄팍한 세상방식으로 나를 따르지말고 너 자신의 생각을 완전히 버리고 네 생각과는 전혀 차원이 다른 나의 높은 뜻을 따르기를 이제는 선택하렴. 이렇게 저에게 다시금 사랑의 강한 권면을 하십니다.

백지처럼 다시 모든 일에 내 뜻을 투항하고 오직 매일 주님의 뜻을 구하며 주님오실 날이 얼마 남지 않음을 매일 계산하며 곧 오실 주님을 기쁘시게,  주를 경외하는 삶에서 성장하여 전심으로 주를 섬기는 올해 마지막 그리고, 새해를 온전히 맡깁니다.

그동안, 원로 목사님과 김덕신 목사님을 통해 저의 영적 밭을 부지런히 기경해 주신것을 기억하며 이제는

박요한 목사님을 통한 주의 은혜에 동참하며 열매가 맺혀 주의 제자로서 살아가는 삶이 되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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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11-25 09:08

    모든 순간을 주께하듯 하시는 예린집사님!!! 하나님께서 집사님께 부어주신 큰 사랑에 제 마음까지 충만하집니다!! 아이들과 함께 자리하신 모습 여러번뵈며 하나님을 향한 엄마의 굳건한 마음이 예쁜 두 아이에게도 전달되겠구나~!! 깊은 귀감이 되었어요~!!! 원로목사님과 김덕신 목사님을 통해 일군 영적밭ㅠㅠ 그리고 박요한 목사님을 통한 주의 은혜의 동참ㅠㅠ 너무공감되요!!!!! 예린집사님 !!늘 본을 보여주셔서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