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난의 정체를 알게 하심에 감사드립니다.

작성자
문성원 4-7
작성일
2022-11-25 02:20
조회
233
5과 성경이 말하는 육신...

 

8 형제들아 우리가 아시아에서 당한 환난을 너희가 모르기를 원하지 아니하노니 힘에 겹도록 심한 고난을 당하여 살 소망까지 끊어지고

9   우리는 우리 자신이 사형 선고를 받은 줄 알았으니 이는 우리로 자기를 의지하지 말고 오직 죽은 자를 다시 살리시는 하나님만 의지하게 하심이라

-고린도후서 1장 8-9절

바울은 아시아에서 당한 환란과 고난을  '힘에 겹도록 심한 고난을 당하여 살 소망까지 끊어지고' 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 모진 환란이 자기를 의지하지 말고 하나님만 의지하게 하심 이었음을 고백합니다.

지난 10여년의 시간이 주마등 처럼 스쳐 지나가며 가슴이 메어지는 시간 이었습니다.

계속되는 재발로 다시금 가슴에 호스를 꽃을때면 살 소망이 끊어지는 것만 같았습니다.

때론 힘에겨워  살 소망이 끊어지는 줄만 알았지만 그래도 다시금 나로 하여금

일어 설 힘을 주시고 함께 이끌어 줄 은혜공동체와 동역자를 붙여 주심에 견딜 수 있었습니다.

나의 삶 속에  거친 파도와도 같았던  모진 고난의 시간의 해답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어쩌면 전  주님을 믿는다고 하면서 고집스럽게 자기를 의지하였던 것 같습니다.

이제 그 환란의 정체를 알았으니  자기를 의지하지 말고 오직 죽은자를 다시 살리시는

하나님만 의지하며 살겠습니다.  고난을 통해 육신이 다뤄짐을 증명하며 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귀한 부흥사경회 시간을 통해 매 순간순간 은혜의 말씀으로 인도하여 주신 김덕신 목사님께 감사합니다 .

한글자도 놓치지 않고 글로 남겨 전해주셔서 일하면서도 다시금 은혜를 되새기게 하여주신

우리목사님 감사합니다.

목사님 사랑합니다.. 그리고 늘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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