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딱딱한 갈라디아서 말씀이 이리 은혜가 될 수 있었다니...

그 동안 제대로 묵상하지 않은 제 자신이 부끄럽습니다

아니, 이 말씀을 이렇게 전해 주시는 우리 목사님이 탁월하신 건지도 ㅎㅎ (아부 너무 티나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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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 날 1/2 월요일 ;

기독교는 그리스도를 본 받는 종교가 아니다. 십자가가 핵심이다

Grace to me, Glory to God!!!

둘째 날 1/3 화요일 ;

거짓 복음(행위로 구원을 얻는다는)은 은혜가 은혜가 아니게 되게 한다(생명을 내어 대속해 주신 것을 헛되게함)

하나님의 절대 주권을 인정하는 종된 삶을 살 때 더 이상 사람을 기쁘게 하는 것에 마음쓰지 않고 하나님만을 기쁘게 하는 영광스러운 자유를 누린다

셋째 날 1/4 수요일 ;

바울의 과거조차도 거룩한 도구로 삼으신 하나님께서 다만 나를 사랑하셔서 내 모든 과거 허물과 죄에도 불구하고 구원시켜주신 은혜! 나의 나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

구원의 감격을 양피지에 써 평생 간직한 파스칼 처럼 내 마음속에도 구원의 감격을 향한 열정이 평생 흘러넘치기를 간구!!!!!

넷째 날 1/5 목요일 ;

하나님의 은혜가 역사하는 삶! 몸된 공동체에 접붙여지고 연약한 자를 섬기는 삶!

구원받은 이후에도 안팎으로 역사하시는 은혜가 절실히 필요하다

하나님을 기쁘게 하는 인생 = 하나님을 경외하는 인생

다섯째 날  1/6 금요일 ;

베드로에게, 바울에게 역사하신 성령님께서 동일하게 우리 공동체에, 나에게 역사하시고 계신다

하나님의 열심과 은혜가 복음의 진리가 항상 우리 가운데 있게 하신다!

그 복음을 보존하시고 역사하셔서 우리가 증인으로 살아가도록 부르셨다

부르심에 응답하는 삶!!!!!

여섯째 날  1/7 토요일 ;

복음의 진리를 따라 바르게 행하십시오!

다른 사람, 나 자신이 아닌 하나님을 기쁘게 하는 삶! (하나님을 경외하는 삶!)

복음의 진리 앞에서 지속적으로 가지런히 재 정렬 해가는 그리스도인의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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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의 감격에 폭 싸여 다음 세대들에게 그 사랑을 마구마구 흘려보내는 교사로서의 삶을 붙들어 달라고 성령님께 간절히 기도드리며 실천하는 한 해가 될 것을 다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