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새 넷째 날에 드리는 기도

작성자
기자부
작성일
2023-01-05 06:15
조회
215




*특새 넷째 날에 드리는 기도

거룩하신 하나님 아버지

우리에게는 늘 놀라우신 하나님의 은혜가 필요합니다.

우리의 평범한 인생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날마다 우리 인생 가운데 그 은혜가 필요합니다.

사도 바울과 같이 주의 복음을 계시받은 이후에

놀라운 은혜로 만족한 삶을 사는 것뿐 아니라

오직 하나님만을 기쁘시게 하는 삶을 살아가게 하옵소서

바울에게 일어난 놀라운 변화 !

주님의 몸 된 공동체를 섬기는 그의 모습을 볼 때

바울이 아니라 하나님이 일하신 모습을 보게 됩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바울을 변화시키며

영광과 찬미를 올려드리는 삶을 가능케 했습니다.

저와 여러분에게도 질문합니다

사람을 기쁘게 하는 삶을 살겠습니까 ?

하나님만을 기쁘시게 하는 삶을 살겠습니까 ?

사도 바울에게 임한 그 은혜가 저와 여러분에게도 임했습니다.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삶을 살아가는 것은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하나님을 경외하는 삶을 살아감을 의미합니다

사울 왕은 사람을 두려워했기에 하나님의 말씀에 불순종했고

하나님을 경외하지 않는 인생을 살았습니다.

‘나는 하나님 없이는 안 됩니다’ 고백할 때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그 능력을 소유해서가 아니라 우리를 사랑하시기 원하시는

그 사랑과 은혜 때문에, 우리를 볼 때마다 ‘너는 내가 기뻐하는 자다’ !

말씀 하시는 그 하나님의 놀라우신 사랑.

이미 우리에게 베푸신 그 은혜 때문에 순종하는 삶을 살아가는 것이고

신앙의 강력한 원천이 되는 복 된 인생이 되며

한 성령 안에서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는 그리스도의 종의 모습으로

살아가는 한없는 은혜를 베풀어주시기를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전체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