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특새에 드리는 기도

거룩하신 하나님

주의 말씀을 들었습니다

바울의 신앙의 간증이 성경에 기록된 말씀만이 아니라

우리의 삶에도 바울과 같은 복된 고백을 드릴 수 있기를 원합니다.

사도바울이 고백합니다.

내가 사도로 부름 받은 것 ! 내가 하나님의 자녀 된 것 !

오직 하나님의 은혜로 가능합니다.

‘나의 나 된 것은 하나님의 놀라우신 은혜’입니다.

우리가 사랑받을 만한 자격이 없음에도 우리를 사랑하시기 원하시는 그 완전한 사랑 안에서 우리는 안전합니다.

우리의 지난 과거를 돌이켜볼 때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로 바뀌어진 삶,

복음을 전하는 삶을 살아가게 된 것은 우리의 의로움이나 결단과 의지 때문이 아니라

나의 나 된 것은 오직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새해를 맞이하면서 새로운 각오로 결심과 계획을 세우는 것도 좋지만

더 중요한 것은 ‘나의 나 된 것은 오직 하나님의 은혜’임을 고백하며

내 삶의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로 가능함을 고백하게 하옵소서

그 은혜가 우리의 가정과 생업과 모든 삶 가운데 풍성히 임하도록 함께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