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예배를 향한 사모함..

작성자
임형수
작성일
2023-01-04 11:19
조회
213
새해가 찾아 왔음에도 여전히

사탄이 제 마음에 여기저기 쌓아 놓은 배설물의

흔적들로 가득합니다

미움, 시기, 탐심, 음욕, 판단, 정죄, 교만, 혈기, 변개, 자기유익 …

세상을 사랑하여 하나님을 떠난 데마의 모습에서 온갖 지저분한 세상의 가치관과 정욕들로 가득 메워진 저의 마음이 투영됩니다

대체 언제까지 일까요?

주님 제발 도와주세요!

주님 저 좀 살려주세요!

십자가의 보혈로써 저의 더럽고 어지럽혀진 사탄의 배설물로 가득한 저의 마음을 청결하고 정결하게 가꾸어 주세요~

청결한 마음이 임하고 영안이 열려 주님을 직접 눈으로 보고 경험하는 한 해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성령의 열매로 가득 채워진 주님의 아름다운 정원이 오늘 제 마음 가운데 임하길 기도합니다~^^

그리하여 주님이 주시는 사랑과 섬김과 배려의 열매가 주렁주렁 열리기를 소망합니다 ~

첫 해의 시작을 갈라디아서 말씀으로 새벽을 여는 요즘이 너무 행복합니다.

아직 어둠이 짙게 깔린 새벽을 나서 출근길이 아닌 예배당으로 향하는 모습에서 형용 할 수 없는 벅찬 기쁨이 차오릅니다

그것도 저 혼자가 아닌 저희 가족이 함께여서 주님께 드려지는 감사와 찬양이 짙은 것 같습니다

새벽 출근으로 인해 한 동안 새벽예배를 사모하는 마음이 퇴색되어 진 채 방치되어 있었습니다

특새가 진행 된 며칠 새 은혜와 사랑으로 가득 베어 있는 목사님의 말씀과 중언부언하지 않는 기도를 인도해 가시는 성령님의 역사하심 가운데 다시금 새벽예배를 사모하는 마음이 충만해져 감을 느낍니다

처음으로 목사님 말씀이 귓가에 들려오던 가슴 벅찬 설레임..

복음으로 주님을 처음 영접한 그 때의 감격..

그 설레임, 그 감격에 못지 않은 모양새 입니다

하루의 시작을 은혜 가득한 말씀과 함께하는 새벽예배를 통해 전해져 오는 감정, 느낌, 정감, 표정, 언어, 생각, 행동 나의 나 된 모든 것들이

주님께서 허락하신 은혜로 말미암아 플러스 업 된 감정들로 인도해 가심이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분명 이전과는 다른 하루의 시작임에 틀림 없습니다

새벽을 주님과 함께..

주님께서 주시는 말씀과 함께 할 수 있는 방법을 다시 모색해 봐야 할 것 같습니다

주님께서 길을 열어 주실 것을 확신하며 간절히 기도합니다

주님의 은혜가 임할 때 비로서 온전한 평강이 내게 임하는 삶..

세속적인 세상의 가치에 소망을 둔 다른 복음을 멀리하고 오직 하나님만을 기쁘시게 하는 삶..

내가 나 된 모든 것은 완전하신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임을 고백하는 삶..

말씀 그대로 한 해의 시작을 열게 하신 존귀하신 주님께 감사와 찬양을 올려 드립니다

성도를 향한 사랑과 애정을 가득 담아 귀한 말씀 전해주신 목사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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