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이스 아카데미 졸업 소감문

작성자
김성은
작성일
2023-02-03 14:10
조회
232
그레이스 아카데미를 다니며 저는 다른 곳에서는 배울 수 없는 것들을 배웠습니다. 그 중에 저에게 아카데미에서 배운 것 중 무엇이 기억에 남는지 물어본다면 저는 감사와 사랑이라 답할 것 같습니다. 고등부 진학 후에 있었던 코로나와 기숙사를 통하여 감사와 사랑을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코로나라는 밖으로 나가기도 힘든 기간 속에서 저는 선생님들 덕분에 기숙사를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들어갈 당시에는 집을 떠나기 싫었고 온라인 수업이 끝났다는 거에도 아쉬워했습니다. 하지만 기숙사에 들어간 뒤 깨달았습니다. 기숙사는 선생님들이 저희를 위해 다시 시작하신 것이고 선생님들의 사랑이 없었다면 불가능했다는 것을 알게 돼었습니다. 그 사실을 알게 된 후에도 집에는 가고싶었지만 선생님들의 사랑에 대해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깨달은 것은 선생님들은 기숙사 전에도 저희를 사랑하셨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저는 선생님들께,학교로부터 받은 사랑을 학교 안에서 뿐만 아니라 졸업 후에도 이러한 댓가없는 사랑을 드러내야겠다 다짐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사랑을 통해 감사함 또한 깨닫게 되었습다. 원로 목사님께서는 세상에 당연한 것은 없다고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감사로 살아가는 삶을 살아야 하는데 일상에 익숙함 속에서 저는 감사함을 잊으며 살았습니다. 그러던 중 선생님들의 사랑은 결코 당연한 것이 아니라는 것을 그 사랑에 감사해야겠다는 것을 다짐했습니다. 감사라는 것을 일상에 익숙함 속에서 망각해 가고 있었을 순간 선생님들의 사랑을 통하여 감사함을 기억하게 됐습니다. 매 순간 잊고 있었던 감사를 깨달으며 하루하루 감사함을 잊지 않으며 살아가게 되었습니다. 또한 앞으로도 선생님들의 사랑에 감사하며 하나님의 사랑을 세상에 전하며 살아갈 것입니다. 저를 아카데미에 보내주신 부모님, 항상 저희를 사랑해 주신 선생님들,항상 기도해 주신 성도님들,크리스천의 삶을 알려주신 원로 목사님 그리고 이 모든 것들을 허락해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그레이스 아카데미안 다운 삶을 살아가는 제가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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