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나긴 인생 살다보면
참고 인내해야 할 일들이 참으로 많습니다.

고통스럽게 참아내야 하는 일들이

며칠 잠깐 이거나...

기한이 언제까지로 정해져 있거나 하면 누구나 감당하겠지만

성경은 오 ~~~래 참으라 합니다.

언제 까지요 ? 물으니

‘주께서 다시 오시기까지’,,,,, 라고 합니다.

((오  ~~ 주여 정말 너무 하시네요 ㅜㅜ)



헉.... !!!!

주님이 언제 오실지도 모르는데 그렇게나 오래요 ??

약간은 불멘 소리로

'하나님 우리를 그렇게 사랑한다고 하시면서 너무 심하신거' 아니예요 ??  하다가 ~!!!

우리가 더 이상 참을 수 없고 무거운 짐을 짊어질 수 없을 때

우리를 “참으신 이”를 생각하라는 말씀을 들으며



우리 예수님의 십자가를 생각하면

내가 지금  무겁고 힘들다고 생각하는

삶의 고난이나 무게는 사실  아주 작은 것일텐데....

불평했던 마음이 무척이나 부끄러워서

어디론가 숨고 싶어지곤 합니다.



이번 주일 설교는 말씀도 아름답지만

제목도 시처럼 아름답습니다.

“주께서 다시 오시기까지 참고 기다리라 ~~”

우리가 서로에게 “관용”을 베풀어야만 하는 이유는 ~!!!

“주께서 가까이 오시기 때문이다.”

선수들이 끝까지 참고 견디며 달리기를 완주하는 것

그것이 바로 “인내” 이며

언제까지 인내해야 하는가 !! ‘결승선’까지 입니다. 아멘 아멘



주님 다시 오시는 날에....

주님께서 나의 ‘오래 참음’에 대해서



너 정말  잘 참더라 ~~~

정말 대견하고 기뻤어!!  

정말 장하다 장해 !!! 칭찬 하실 수 있게

더 더 오래~~참고 인내하려 합니다.



카톡 보내도 안 읽고 ㅠ

전화도 잘 받지 않는 순원도 오래 참고 ㅜ ( 주여 ~~~)

오래참다보니 ~

남편 직장때문에 지방으로 이사 갔던 순원이 

다시 인천으로 발령나서 6년만에 

사랑방으로 돌아오는 기쁨도 주시네요 

(할렐루야 ~~~ ) 

예전엔 나의 모든것이 좋다던 내 편 그 남자가 ㅋ 

나이 들어가면서 부쩍 잔소리가 많아지며 

남의 편 (남편 ㅋ )이 되어가는 그 남자도 인내하며 



선도 안 보겠다 ㅜ

결혼도 안 하겠다 버티는 딸도 참아내며 ㅎ   ㅠ

  (언제인가 그토록 바라고 원하는대로 될 줄 믿습니다. ㅎㅎ~~ )



약속의 말씀 믿고 !!! 힘을내어 견뎌내보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