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답고 멋진 고3 훈련생들의 고백 2 .....

작성자
기자부
작성일
2023-02-20 15:48
조회
335
8조 황수연

전폭 훈련을 시작할 때는 마냥 당연히 해야 하는 거니까, 선생님들께서 해야 한다고 하시니까 한다는 마음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진심으로 전도의 필요성을 알지 못한 채 의무감으로 시작했습니다. 따라서 저는 전폭 훈련 초반에 알바를 병행하고 있었는데 알바 쉬는 시간에 전폭 내용을 외우는 등 훈련 가운데 전심으로 임하지 못했고 전폭 훈련을 우선순위로 정하지 못했습니다. 그러다가 전폭 훈련 중반쯤 돼서 알바를 그만두게 되었고 이후 전폭 내용을 외울 때 한 자, 한 자 꼬박꼬박 읽어가며 정확히 외우다 보니 이제까지 기계적으로 외우느라 못 봤던 내용 자체를 깊이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저 또한 구원의 확신이 부족했던 사람이었기에 되려 제가 은혜를 얻을 수 있었고 그동안 하나님과 전폭 훈련를 우선순위로 정하지 못했던 것을 회개하며 전폭 내용 외우기와 임상을 우선순위로 세워 전심으로 임하려고 노력했습니다.

제가 죄인인 것과 나의 죄를 위해서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피 흘려 죽으시고 사흘 만에 부활하셨으며 재림을 약속하시고 승천하신 주님을 나의 구원자 나의 주님으로 영접하게 되었습니다. 전폭 훈련을 받으며, 임상을 하면 할수록 주변 사람들이 진심으로 함께 천국 가기를 원하게 됐고 훈련이 끝나고도 전도하고자 하는 마음을 얻는 등 영적으로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전폭 훈련 도중 평소에 이젠 교회를 안 나오셔서 꼭 전도하고 싶었던 부모님을 임상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고 다시 나오시겠다는 약속도 받았습니다. 전폭 훈련으로 저만 변화된 것이 아니라 제가 임상한 사람들이 변화되는 모습을 보고 하나님께서 이제 준비된 저를 통해 복음 전하시기를 시작하신다는 것을 느꼈고, 이 훈련이 참 귀하며 감사한 선물이라는 것을 느꼈습니다. 다음 주면 훈련이 끝나는데 이 감사한 마음과 하나님께서 저를 사용하시기 시작하셨다는 것을 잊지 않으며 복음 전하기를, 전도하기를 멈추지 않을 것입니다.

 

12조 서강희

전도폭발훈련을 받기 전의 나의 마음상태는 계속 교회에 다니고 있는 상황이어서의무감에 내 또래가 다 하니까 나도 당연히 해야 하는 것으로 생각하며 임했다 처음 시작할 때 마음 같으면 전폭훈련은 나중이고 내 친구와의 시간 내 일상이 먼저라고 생각 했겠지만 막상 전폭훈련을 참여하고 나니 훈련자님과 임상을 위해 일정을 조정할때 친구와의 약속을 미루는 등 전폭훈련과 임상이 나의 시간의 우선순위로 놓이게 되었다 전폭 훈련을 통해 나의 신앙이 더 견고해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훈련을 받으면서 처음에 훈련자님께서 제시문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주셨고 또 나에게 직접 임상을 해주심으로 구원에 대한 내용에 관해 더 자세한 설명을 들으며 전도폭발훈련 이전의 나의 믿음이 조금 믿음이 더 견고해진거 같았다. 처음 임상을 할때에도 의무감이나 책임감보다는 임상대상자의 믿음을 위해 기도하면서 임상을 진행할 수 있었던 것 같다

전도폭발훈련을 시작할 때에는 소심한 성격 탓에 처음 접하는 모든 부분이 부담이많이 되어 전폭훈련도 임상도 시작할 때에는 많이 부족했지만 함께 해주시는 훈련자권사님께서 편하게 대해주셔서 큰 어려움 없이 임상도 훈련도 잘 할 수 있었던 것 같다 무엇보다 교회에 가끔 나오시지만 구원에 확신이 없는 아버지께 복음을 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서 감사했고, 나도 좋은 경험을 한 것 같아서 뿌듯했다. 그리고 훈련자님이 든든하게 옆에 계서주셔서 한번도 빠지지 않고 전폭훈련 과정을 무사히 잘 마칠 수 있었던 것 같다

 

6조 훈련자 한준이.

제가 전폭을 시작하기 이전에 고민이 있었습니다. 평소에 다른 사람에게 제 의견을 말하는 것에 어려움을 느꼈던 저로서는 임상을 여러번 해야하는 전폭훈련이 부담으로 느껴졌고 또 무거운 마음으로 전폭에 임하게 됐습니다.  솔직하게 이야기해서 전폭문을 외우는 것이 쉽지는 않았습니다. 힘든 고3 수험생활을 끝내고 개강하기 전까지 쉬어야겠다고 생각했었던지라 쉴 수 있는 시간을 포기하고 전폭훈련에 임해야 한다는 게 힘들어서 포기하고 싶은 마음도 여러번 들었습니다. 하지만 제가 이 편하게 쉴 수 있는 시간을 포기하고 전도폭발훈련과정에 임하게 된다면, 영생의 기쁜 소식을 알지 못한 채 영원히 고통받게될 사람들을 조금이나마 도울 수 있다 생각했습니다. 이 생각을 하고 나서부터 전폭 종이를 외우는 것이 덜 힘들게 되었던 것 같습니다.

전폭을 하면서 오래 연락하지 못했던 친구들과 다시 재회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그레이스 기독학교에 입학하면서부터 자연스럽게 예전 친구들과 멀어졌었는데 오랜만에 전폭을 통해 안부를 전하고 또 그 친구들에게 영생의 기쁜 소식을 전해줄 수 있게되어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또 임상을 하며 하나님의 말씀에 대해 유심히 들었던 친구가 몇 명 있었는데 기회가 된다면 그 친구들을 데리고 예배자리에 참석해 보는 것이 제 결심입니다,

1조 지리산

처음 제가 전도폭발훈련을 하겠다고 다짐한 이유는 단순히 고3이 지나고 성인이 되면 당연히 해야하는 것이라고 항상 생각해왔었고 친구들도 다 하기 때문에 해야하겠다는 의무감으로 임했었습니다. 복음제시문을 암기해야 한다는 것이 가장 마음을 먹을때 힘들었고 월요일마다 시간을 내어서 학익동 교회까지 가야한다는 것또한 초반 몇주동안은 힘들게 느껴졌지만 암기를 하고 임상을 하면 할수록 의무감으로 훈련을 하기보다는 전도폭발훈련의 필요성을 진심으로 느끼고 제 자신의 믿음도 강해지는 것을 느껴서 이번 10주 전도폭발 훈련이 정말 뜻깊었습니다 앞으로 더욱 믿음 안에서 잘 성장하겠습니다

 

1조 허준

저는 처음에 전폭을 시작할 때 은혜의 교회 고3이라면 무조건 해야지 라는 생각으로 고민도 없이 바로 전폭에 참여하게 되었어요 그러나 막상 전폭을 하게되니 입시를 준비하고 있었던 저는 너무 바빠서 암기해야 하는것도 너무 미흡했고 월요일마다 연습실에서 선생님 모르게 나와서 참여하는것이 너무 어려웠어요 하지만 전폭을 암기하고 임상을 해보면서 내가 내 자신을 전도하는 듯한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지금 시점에서 전폭은 저에게 그동안 살면서 당연하게 생각해오고 깊게 생각해보지 않았던 구원에 대해서 다시한번 생각해보고 구원을 우리에게 거저 주신것이 얼마나 감사한 것 인지를 더욱 느끼게 해주었습니다

 

10조 김하윤

처음 전도폭발훈련을 시작 했을 때는 주된 목적이 전도를 통해 ‘나와 내 주변 사람들이 구원을 받았으면 좋겠다.’ 라고 생각한 게 아니라, 돈을 준다고 해서 시작했으나, 10주간의 과정을 통해 제가 그동안 하나님의 말씀을 따르지 않고 믿음이 약해진 것을 알게 되었고, 제가 영생 얻은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전도문을 열심히 외워 처음 임상을 할 때, 저는 완벽하게 외웠다고 생각했지만, 막상 임상을 하니까 긴장을 해서 분명 잘 외웠던 내용이 생각이 안 나서 생각보다 못했던 게 너무 아쉬웠습니다. 그래서 전보다 더욱 열심히 외웠고 임상 5분전에 미리 준비를 하고 하나님께 기도를 드리고 임상을 하니 전보다 훨씬 더 임상을 잘하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일을 통해 저는 사소한 일을 할 때도 하나님께 기도드리면 제 마음이 편안해지고 무엇을 하든 더 잘 할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처음에는 친구들에게 임상을 하는 게 어색했고, 그래서 가족들에게만 임상을 하려 했으나, 10주간 권사님의 말씀을 듣고, 전도문을 읽으면 읽을수록 이 좋은 소식을 친구들에게도 전하고 싶어져 가장 친한 친구 에게 임상을 한 게 기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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